시놉시스( Synopsis )
대한민국을 뒤흔든 줄기세포 조작 스캔들의 실체를 파헤치는 진실추적극
“제가 줄기세포를 연구하는 이유는
난치병 환자들에게 희망이 되기 위해서 입니다.”
세계 최초로 인간배아줄기세포 추출에 성공한
‘이장환’ 박사의 연구 결과가 국민적인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PD추적 ‘윤민철’ PD는 익명의 제보자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게 된다.
“전 아무런 증거도 없습니다.
그래도 제 말을 믿으시겠습니까?”
얼마 전까지 ‘이장환’ 박사와 함께 줄기세포 연구를 해오던 ‘심민호’ 팀장은
‘윤민철’ PD에게 논문이 조작되었다는 사실과 함께
줄기세포 실험 과정에서 벌어진 비윤리적 행위에 대해 양심 선언을 하게 된다.
“이 방송 꼭 내보낼겁니다.”
제보자의 증언 하나만을 믿고 사건에 뛰어든 ‘윤민철’ PD는
‘이장환’ 박사를 비판하는 것은 국익에 반하는 것이라는
여론과 언론의 거센 항의에 한계를 느끼게 되고,
결국 방송이 나가지 못하게 되는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대한민국을 뒤흔든 줄기세포 스캔들의 실체가 밝혀진다.
포스터
예고편 ( Trailer )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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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공식적으로 "황우석" 박사의 이야기를 말하지는 않지만, 딱 봐도 황우석 박사의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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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렇게 진실을 알기 전에는 우매한(?) 국민의 하나로 오히려 황우석 박사의 편에 서서 그의 업적을 방해하는 PD 를 욕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비판적인 사고를 하는 것이 중요하긴 하지만, "Fact" 에 기반하여 비판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겠다. 사실 나는 누군가를 깔 때 그냥 여론에 휩쓸려서 + 단순 내 판단 기준으로 까는 경우가 많은데 죵빠이처럼 Fact 기반으로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겠다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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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의 연기 소화력이 점점 좋아진다는 것을 느낀다.
유연석은 나중에 정말 차세대 괜찮은 배우의 축에 진입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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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일의 연기는 항상 나쁘지는 않지만 오묘하게 뭔가 공감이 안 되는 표정과 표현력을 느끼고는 한다.
뭔가뭔가 잘 하기는 하지만 이질적인 어색함.. 이번 작품에서도 그런 것이 느껴졌는데, 이것은 나만 느끼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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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박사의 현재 모습이 궁금해서 잠깐 네이년 검색을 해보았다.
2014년 2월의 기사가 그나마 황우석 박사에 대한 최신 기사인데, 2심에서 황우석 박사의 유죄가 확정되고, 서울대 교수직의 파면도 정당하다는 결론이 났다고 한다.
나의 관심은 황우석 박사가 결국 구속되었느냐인데, 재판은 3심까지 갈 수 있는데 2심까지 진행되어 아직 재판이 완전히 끝난는지 알 수 없고,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2년으로 구속이 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덧붙여 황우석 박사는 사건 이후에 러시아로 넘어가 맘모스 복제연구에도 참여하는 한편, 배아줄기세포에 대한 미국 특허도 진행하여 특허를 땄다고도 하는데, 제보자 이후에도 왜 사람들이 그의 현재 상태에 대해 정확히 보도하지 않는지는 또 다른 의문이다.
가장 최근 기사에 의하면 후원자들의 성금으로 건립한 수암생명공학연구소에서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고..
출처 :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26076.html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2727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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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과 같은 기사를 발견했는데 정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한번쯤 잃어보는 것도 좋겠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6264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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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평점은 10점 만점에 7점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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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박사에 대한 PD 수첩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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