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부자라면 자식도 부자] vs. [부는 상속에 따른 것이 아니다] |
출처 : 돈에 관한 생각 Chap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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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을 물려받느니 차라리 내 이름을 날리겠다" - 윌리엄 새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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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부자라면 자식도 부자" 라는 말은 가난에 대한 논쟁이 붙었을 때 그럴싸한 근거로 거론되곤 한다.
특히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재산이 전혀 없이 자기 힘으로 부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다 실패한 사람이라면 이보다 좋은 변명거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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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부모들은 자식들이 더 많은 부를 쌓을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주거나 자식들을 위해 유산으로 신탁기금을 개설해줄 거라고 생각하는가?
당신의 생각은 모두 가정일 뿐이다.
부자 부모들은 자식들에게 자신만이 알고 있는 부자가 되는 비법, 즉 약속의 땅에 이르는 열쇠를 전수해주는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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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자식에게 물려줄 수 있는 최고의 유산은
바로 매일 아이에게 몇 분간 관심을 보여주는 것이다." - 올랜도 A. 바티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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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부자면 자식도 부자" 라는 말에는
부자들은 대대로 자기들만의 비밀 정보를 공유한다는 생각도 내포되어 있다.
부에 대한 비밀을 공유하는 은밀한 공동체를 형성하여 대대손손 부를 이어갈 것이라는 뜻이다.
이 역시 완전히 틀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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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와 관련된 숨겨진 규칙이란 없다.
돈을 끌어당기는 법칙이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그렇지만 비밀 같은 건 없다는 말이다.
비밀스러운 법칙이 존재한다는 식으로 말하는 자들은 당신의 희망과 꿈을 이용하여 돈을 벌고자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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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에게 재산이 아니라 존경심을 유산으로 남겨라" - 플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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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부자면 자식도 부자" 라는 말은 사람을 태만하게 만든다.
문제의 원인을 자신에게서 찾지 않고 다른 사람의 탓으로 돌려 자신의 상황을 합리화하게 편리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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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싫든 좋든 간에 당신의 운명을 좌우하는 사람은 바로 당신 자신이다.
우리의 인생 앞에는 두 가지 선택지가 놓여 있다.
로또 대박을 바라며 하늘에서 돈이 떨어지길 기다리는 진부한 삶이 있고,
가장 하고 싶은 일을 찾아 그것으로부터 성공적인 사업을 시작하는 삶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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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열정과 창의력,
용기와 배짱 그리고 각고의 노력뿐이다.
모든 사람에게는 재정적인 안정과 독립성을 갖출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
머지않아 당신도 이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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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Rule
부모의 부가 자식의 부를 좌우하지 않는다.
정리하면
- "부모가 부자라면 자식도 부자" 라는 말은 맞을 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다.
반대로 말해 부모가 가난하면 자식도 가난하다라는 말은 맞을 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다.
- 눈여겨볼만한 사실은 평생 가난한 가문과 평생 부유한 가문이란 없다는 것이다. ( 특히 요즘 시대에.. )
- 중요한 것은 "부모가 부자인 사람만 자식도 부자일 수 있다" 라는 논리의 함정에 들어가서
내 부모는 부자가 아니니깐 나는 부자가 될 수 없다고 단정짓지 않는 것이다.
- 열정과 창의력, 용기, 배짱을 갖고 각고의 노력을 해서 원하는 것을 이루어야 한다.
- 한마디로 "부모의 부는 자식의 부를 좌우한다" 는 잘못된 믿음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노력해서 부자가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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