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 맛집] 66연탄곱창 - 김스타님이 반한 그 곱창

[수유 맛집] 66연탄곱창 - 김스타님이 반한 그 곱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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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돼지왕 왕돼지에요.

오늘은 간단히 오늘 새롭게 도전한 동네 곱창 가게에 대한 리뷰를 해볼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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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딩굴딩굴 하는데,

친구 김스타님이 출출하다고 뭐 먹으러 나가재요.

그래서 집에서 1분 거리에 있는 "66 연탄곱창" 을 도전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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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에 66 이 들어간 것이 뭔가 석연찮지만 ( 4는 좋은데 6은 뭔가 좀.. 악마의 숫자.. ㅋㅋ )

여튼 이곳에서 야채곱창 2인을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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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곱창은 1인분에 9,000원으로 다른 곱창집들에 비해 1,000원이 비싸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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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찬과 야채곱창(이하 야곱)이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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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요리가 다 되어 나오고,

불을 켜주기는 하는데 가장 약불로 식지 않게 하는 효과만 보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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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찬들은 별다를 것 없이 쏘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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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스타님 말로는 지금까지 먹은 야곱 중 가장 맛있다는데,

저는 이 날 식욕이 별로 없어서인지 좀 별로였어요.

곱창 자체의 퀄리티는 괜찮았어요.

약간 누릿누릿한 맛도 나고, 쫄깃함도 좋았는데...

저 야곱들 아래로 당면이 너무너무 많아서...

비싼 느낌을 확 받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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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접샷으로는 곱창의 상태를 더 잘 볼 수 있네요.

그러나 저 곱창들 아래로 모두 당면이라는 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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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면이 많은 것은 김스타님도 불만이라서 다음에는 알곱창을 먹는데요.

알곱창은 당면 없이 곱창들만 나온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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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 별로별로로 먹어서 혼자 갈 일은 없지만,

다음에 김스타님이 또 가자면 배고플 때 가서 알곱창 시켜서 냉정하게 다시 판단해봐야겠어요.

오늘은 우선 그냥 그런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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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여러분 안뇽~!

2016.07.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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