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몬테포레스트] 페블비치 (Pebble Beach) #14 |
시작 : 0450
끝 : 0504
다음이동장소는 페블 비치 # 14 ( Pebble Beach #14 )
저 해변에 내려갈 수 있으면 더 좋았을텐데,
철조망으로 막혀 있어 내려갈 수 없었다.
바다물의 색이 너무나도 이쁘다.
가까이서보니 비취색으로 투명하게 안이 비치는 저 바다..
정말 더운 여름이었으면 들어가서 파도를 내 많은 뱃살로 받아내며 멍때리며 앉아있고 싶었다.
바위 모양도 특이하다.
약간 화산 지형인듯한 느낌 ㅎ
쏴아쏴아~
넋 놓고 그냥 파도가 왔다갔다 하는 것을 보게 된다.
저 멀리 집이 한채 보이는데,
누구의 별장인지 모르겠지만,
진짜 저 곳에서 흔들의자나 편한 뒤로 45도 이상 제껴지는 의자에 앉아서,
와인 한잔 와인글라스에 담아 흔들흔들 거리며,
그 쌈싸르한 향과 맛을 음미한다면,
저곳이 정말 천국이 아닐까 싶었다.
그리고 봄이 되면 새끼를 나으러 오는 물개들을 보면,
얼마나 손발이 오그라들도록 귀여울까?
너무나 똑같아 보이는 사진들..
그러나 파도의 모양이 다르다 ㅋㅋㅋㅋ
저 집. 바로 저집..
저 집에서 멍 때리고 와인잔이나 흔들이며, 출렁이는 붉은 와인 위 공간 너머로
파란 파도가 치는 모습..
크으. 예술 작품이렸다
저 멀리 보이는 나무들이 Cypress 인가보다.
한쪽 바위는 엄청난 새들의 군집지역.
약간 바위의 형태의 신라시대의 무열왕릉을 떠오르게 한다.
이제 또 다음 포인트로 이동할 때이다.
으윽.. 이 아름다운 모습이여 안뇽..
다음 Spot 으로 이동하는 중인데...
울타리와 초록색 채송화(?) 잎, 그리고 파도가 어울어져 너무나도 멋지다...
이런 곳에 작은 오두막 하나 있으면 너무나도 좋겠당 ㅠㅠ
다음 Spot 이 하이라이트입니다!!!!
Pebble Beach 에 또 다른 좋은 포인트를 아시나요?
'여행 놀이터 > 미국(USA)'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델몬테포레스트] Pebble Beach 하이라이트 #13 Fanshell Overlook 2번째 이야기!! (1) | 2017.07.24 |
---|---|
[델몬테포레스트] Pebble Beach 하이라이트 #13 Fanshell Overlook (3) | 2017.07.21 |
[델몬테포레스트] 페블비치 ( Pebble Beach ) #18 (0) | 2017.07.19 |
[카멀바이더씨] 커피 한잔 들고 산책하고 싶은 이쁜마을이었어용 (2) | 2017.07.18 |
[카멀바이더씨] Dametra Cafe ( 다메트라 카페 ) - 지중해 음식 짱짱~ (2) | 2017.07.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