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세] 빈신 ( Bean Scene ) 카페 |
시작 : 1114
끝 : 1122
Dish Dash 에서 우리가 감사했다면서 식사를 대접해드렸더니,
커피라도 한잔 사겠다면서 바로 옆의 Bean Scene 이라는 카페를 우리를 인도해주신다.
그 매니저님은 살짝 수다스러운 성격이셨는데,
그래서인지 저 곳을 데려가시면서도
"우리들은 발음을 세게해서 빙신에 간다고 하죠~" 라며 살짝 조크를 날리셨다. ㅋㅋ
인테리어는 저렇다.
매니저님은 이곳은 젤라또가 짱이라며 젤라또를 꼭 맛봐야 한다고 하셨다.
여기서도 까페죽돌이 족이 있다.
반갑다 ㅋ
소소한 소품들이 많아 정겹다.
젤라또는 작은 컵에 2가지 맛을 할 수 있고 $ 2.95
크기에 따라 $ 3.95, $ 4.95 로 늘어난다.
여러 가지 맛을 섞을 수 있었지만,
매니저님이 강추강추 했던 Dark Chocolate 으로만 large cup 으로 주문한다.
그리고 커피도 한잔씩.
나는 기본 아메리카노 Small 사이즈로 한다. $ 2.45
케이크도 팔았는데 배가 불러서 모두들 케이크는 거절했다.
그런데 지금 사진으로 보니 케이크들도 나름 맛있을 것 같다.
특히 색깔이 귀염귀염한 것이 Princess Cake 가 무슨 맛일까 맛보고 싶다 ㅋㅋ
요것이 강추강추 했던 Dark Chocolate.
젤라또 스럽게 끈적끈적한 질감이 느껴지고, 실제 맛도 나름 끈적끈적했다.
그러나 강추를 하셨던 만큼 엄청나진 않았지만,
그래도 그분의 나름 그런 살짝 오버스런 수다스러움이 정겹고 재밌고 좋았다. ㅋㅋ
짱M 이 헤드셋 전달식까지 하면서 감사를 표하고,
우리는 이제 다음에 기회가 닿으면 또 뵙자고 인사하며 인사를 한다.
정말 여러모로 감사했습니다. 매니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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