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적응적 인간관계 유형
1. 회피형
1-1. 경시형
- 인간관계가 사는데 있어 중요하지 않고 무의미하다고 생각하는 유형.
- 인간관계보다 학업이나 예술 등 그 외의 활동을 더 중시.
- 인간관계에 투자하는 시간을 낭비라고 생각, 고독을 즐긴다.
- 장기화되면 권태감이나 무력감에 빠지기도 한다.
1-2. 불안형
- 사람을 사귀고자 하는 욕구가 있지만 사람을 만나는 것이 불안하고 두려워 고립된 생활.
- 인간관계 속에서 쉽게 상처 입고 괴로움을 느끼며, 극심해질 경우 대인공포증으로 발전하기도 함.
2. 피상형
- 친밀한 관계에 대하 불편하고 두렵게 생각하여 깊은 관계를 맺기보다 상대를 여러 번 바꾸는 경향.
- 피상적이며, 발 넓은 인간관계.
2-1. 실리형
- 인간관계를 실리적인 목적에 두는 유형으로 주로 인간관계를 현실적 이득을 위한 거래관계로 생각하는 경향.
2-2. 유희형
- 인간관계는 항상 즐거워야 한다는 생각.
3. 미숙형
3-1. 소외형
- 대인관계 기술이 미숙하여 다른 사람들로부터 따돌림을 받는 유형.
- 대부분 적극적으로 대인관계 추구하지만, 자신의 외모나 옷차림에 무신경, 예의나 규범에 무지하여 비호감을 삼.
3-2. 반목형
- 인간관계에서 대립과 다툼을 자주, 그리고 반복적으로 경험하는 유형.
- 친밀한 관계를 잘 맺기도 하지만, 쉽게 감정이 상하고 갈등의 해결책으로 주로 말다툼이나 싸움을 택함.
- 자기주장이 강하고 인내심이나 자제력이 부족하여 상대가 자신의 기준에 벗어나는 행동을 하면 강한 불만과 분노.
4. 탐닉형
4-1. 의존형
- 스스로 나약한 존재라고 생각하여 항상 누군가에게 전폭적으로 의지하려는 유형.
- 혼자 있는 것을 참지 못하고 항상 유능하고 강한 사람을 찾음.
- 의지대상을 과대평가하고 우상화하여 강렬하고 친밀한 관계 추구.
- 대부분의 결정을 스스로 내리기보다 상대에게 미루고, 자신의 일생이 걸린 큰 문제까지도 의존하려는 경향.
4-2. 지배형
- 혼자서는 항상 허전함과 불안감을 느끼지만, 의지할 사람보다는 추종해줄 추종세력을 찾음.
- 추종세력이나 집단에서 주도적인 역햘을 하며 상대방을 지휘하고 통솔하는 데 만족감.
- 자기주장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집단 내에 반발자가 경쟁자가 생기면 이를 용납하지 못하고 격렬하게 대립.
사람은 누구나 불완전한 인간관계의 특성을 조금씩 가지고 있습니다.
문제가 되는 것은 이런 불완전한 인간관계의 특성이 너무 두드러져, 본인 또는 상대방이 불편할 경우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자신의 단점을 잘 인지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인간관계에 문제가 있지는 않은지 한번쯤은 점검해보고, 고쳐나가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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