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재미있는 동물원 구경~ (도부츠엔) #1 |
오사카 오면 거의 항상 들르는 재미있는 오사카 동물원.
동물들 구경은 맨날 해도 재미있다.
심지어 애견카페가서 강아지만 구경해도 재미있는데,
다양한 동물.. 특히 원숭이과의 동물을 구경하는 것은 더할 나위 없이 재미있다 ㅋㅋ
역시나 동물원 구경은 주유패스로!
"뽕스케" 라는 이름의 쌀과자를 하나 사서 들어간다.
역시나 구경할 때 이런거 하나 손에 들고 냠냠하면서 구경해야 개꿀맛.
하마.
하마 엉덩이 보소 ㅋㅋ
귀엽다 ㅋㅋㅋ
부끄러운지 바위 뒤쪽에 얼굴을 숨기고 있다.
얼굴만 숨기면 다 되는 줄 알았드냐? ㅋ
하마 이 녀석이 순해보이지만, 사실 엄청나게 강력한 녀석이라고 한다.
하마에게 걸리면 다 X 된다는 이야기가 괜히 있는 것이 아니다. ㅋㅋ
코뿔소.
보리차.
코뿔소 두개골...
음.. 뿔이 2개나 있네? 뭔가 무섭다...
사람들의 호기심과 욕심의 조화는 아주아주 강력한 무기가 되는데..
이 코뿔소의 뿔이 뭐 몸에 좋다고 했던가? 아니면 값비싼 수집품이라고 했던가? 여튼 그러저러한 이유로 코뿔소들이 뿔을 채취당하며 거의 멸종위기까지 갔다고 한다.
하이에나.
항상 간사한 모습으로 그려지는 하이에나가 너무나 귀엽게 자고 있다.
자고 있으면 다 천사라는 말이 맞다. ㅋㅋ
저런 식으로 구멍을 내서 사람들이 지켜보는 것을 동물들이 모르게 하며 관찰하는 아이디어라고 한다.
스게!
뉴트리나.
뭔가 매섭게 생긴 설치류녀석.. ㅋㅋ
다가가면 앞니 두개를 콱 박아버릴 것만 같다 ㅋㅋ
츠텐카쿠(통천각)에서 봤던 얼룩말과 기린.
기린과 얼룩말은 무늬가 참 아프리카적이라는 느낌이 든다. ㅋㅋ
그게 무슨 느낌인지는 말로는 잘 설명 못하겠지만, 대부분이 공감하실듯 ㅋ
뭔가 야한 느낌을 자아내는 도발적인 무늬의 얼룩말 ㅋ
영양? 가젤??
신기하다.
뱀도 있다.
뭔가 "스윽~ 스윽~" 거리는 뱀의 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사자들도 있다.
암사자들이 바위를 차지하고, 숫사자는 바닥에 널부러져 있다.
사자의 세계에서도 여성의 지위가 상승했나보다.
쫓겨나 바닥에 자는 불쌍한 숫사자 ㅋㅋ
사자들과 얼룩말들을 한 컷에 담으니 오묘하다. ㅋ
타조.
어쩜 저렇게 목을 다룰 수 있는걸까? ㅋㅋㅋ
아주 큰 부리를 가진 녀석.
이름은 모르겠다.
호랑이.
어흥~!
영양? 아니면 염소?, 염소의 한 종류로 추정된다.
뿔이 악마로 형상화되는 염소의 뿔 모양이다.
뿔 모양이 진짜 멋지군.
고기 뜯어먹는 독수리 녀석.
살쾡이?
어슬렁 어슬렁 치타?
표범?
역시나 호피무늬로 유명한 도발적인 무늬의 표범의 무늬!
다시 호랑이 어흥!
여우.
흰색 여우.
엄청 순해 보인다.
그러나 야생성이 드러나면 바로 표정이 변하겠지?
코끼리.
코끼리 엉덩이는 거대해!
똥을 뿌직뿌직..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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