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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우리집 옥상 풍경 |
오늘은 미세먼지가 별로 없는 날이다.
그래서 빨래를 널러 옥상에 올라갔다.
우리집 옥상에서는 북한산도 보이고 도봉산도 보인다.
저 멋진 바위산이 바로 북한산.
무슨 봉인지는 모르겠다.
저 멋진 바위산을 보면서 내가 이곳을 떠나기 전 언젠가는 등산가야지... 라고 맘만 먹고
지금까지 한번도 가보지 않았다.
본격적인 봄이 오면 내 꼭 저 바위산 꼭대기에 가서 우리집을 내려다보리라!!
그리고 오른쪽으로 저 멀리 바위산이 보이는 것은 바로 도봉산.
도봉산도 가보고 싶으나 우선은 가까운 북한산부터 정복해봐야겠다.
파노라마샷으로 본 우리집 옥상에서의 풍경.
꽤나 멋지다.
그리고 저녁에 빨래를 걷으러 올라갔다.
땅거미가 지고 있는 북한산의 풍경은 교회 첨탑의 초록불과 함께 기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저녁의 북한산 실루엣은 살짝 무섭기도 하면서도 경이롭다.
자주 내 주변을 둘러보고, 옥상도 자주 올라가야겠다.
그리고 날이 확실히 따뜻해지면 내 꼭 북한산을 정복하리라!!! ㅋ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댓글 하나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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