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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X파일] 생과일 주스의 배신 (109화) |
방송 날짜 : 16.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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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MSG 첨가를 비롯해 용량 속이기, 비위생적 환경 등으로 논란이 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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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씨 ( 일부매장 )
저질 과일 사용 ( 무르고 썩고 오래되고 상태 안 좋고 )
비위생적인 작업환경(믹서통을 마감때 한번 닦음, 행주로 모든 곳을 닦음)
1회용 컵을 재사용하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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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루와 ( 일부매장 )
여름인데 과일을 실온에 방치
과일의 상태가 매우 안 좋음. 특히 사과와 바나나는 폐기 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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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 시장에서 생과일 시장에서 가져가는 과일에 대해 문의하자,
상태가 안 좋은 과일을 가져간다고 함.
키위의 경우 A급은 45000~48000원
B급은 2만원. B급은 많이 물러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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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별 생과일 주스 가격을 보면
100ml 당 가격은 375~700원 사이.
시중의 비타민 음료보다 저렴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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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이 항상 일정하지 못하기 때문에 원액을 넣어줘야 한다.
원액에는 각종 식품첨가물이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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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시는 원액을 안 들어간다고 대답하고 원액을 넣음. ( 과일 종류에 따라 다름 )
대부분의 음료에는 설탕과 소금을 넣음 ( 이전에 MSG 도 넣었었음 )
블루베리, 키위, 망고 등이 원액이 들어간다.
당도를 조절하게 했지만, 사람들이 맛 없다고 하기 때문에 한 스푼정도는 넣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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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루와도 설탕과 소금을 넣는다.
소금을 넣으면 더 달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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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생과일 쥬스들이 많은 당분과 염분을 가지고 있다.
1일 권장 섭취량의 2배가 넘는다.
살 찌는 지름길, 당뇨 등의 병이 걸릴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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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쓰 (일부매장)
밖에 사람들 보이는 냉장고에는 좋은 과일 넣어놓고, 안에서는 상태 안 좋은 과일을 사용함.
백설탕, 소금, MSG 사용
( 본사에서는 앞으로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고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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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매장 ( 곰부라더스 추측 ) 은 쓰레기 재료도 쓰고, 1회용 용기도 재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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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생과일 쥬스에서는 기준치 이상의 일반세균과 대장균군이 검출
내가 내린 결론
굳이 찾아 먹지 말자.
특히 쥬씨는 처음에 1L 라는 이름을 당당히 걸고 1L 가 안 되는 용기를 사용하여 판매.
MSG 를 넣었던 것도 맘에 안 들고..
정말 깨끗하게 관리하고, 다른 첨가물 안 넣고, 위생에 자신 있다면 가는 과정을 가리면 안 된다.
내가 봤던 맘에 들게 관리하던 쥬스업체는 "퓨로쥬스".
재료를 오픈 해 놓고, 가는 과정도 눈앞에서 보여준다.
가급적 집에서 꿀 넣고 직접 갈아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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