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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놀이터/음식 이야기

[먹거리 X파일] 착한 해물찜, 바다를 담은 해물찜, 그 실체는?

by 돼지왕 왕돼지 2018.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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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X파일] 착한 해물찜, 바다를 담은 해물찜, 그 실체는?


방송날짜 : 17.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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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 해물을 많이 사용하며, 소중대의 크기에 따른 해산물 차이가 크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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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결하게 작업하는 곳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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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낙지를 사용하는 것처럼 생물을 수족관에서 잡아간 후에, 냉동을 넣어준다.
오히려 해물탕에는 생물을 넣어주고, 더 비싼 해물찜에는 냉동을 넣는다. 살아있는 것을 안 보여줘도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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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 해물은 대부분 수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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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과 냉동 해물의 가격 차이는 약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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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찜 밑에 싼 조개, 홍합, 콩나물 엄청 깔고 그 위에 해물을 올려놓는 데코를 많이해서 해산물의 양은 적고, 더 저렴한 녀석들을 많이 쓸 수 있다고 한다. 실제 그렇게 하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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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을 적게 쓴 곳은 만원도 안 되는 재료비. 그러나 5만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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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낙지는 잡아당겨도 끊어지지 않고, 껍질이 벗겨지지 않는다.
냉동 낙지는 끊어지기도 하고 껍질도 벗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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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 재료를 쓴 해물찜은 물이 많이 나온다.
양념을 보면 층이 쉽게 생기고, 물이 많이 나오면서 재료의 크기가 작아진다.
생물에 비해 비린맛도 조금 더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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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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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륙도 해물탕(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월내리 132-80)

  수조가 주방 깊숙히 있다. 재료를 보여주기 위함이 아니라 신선한 재료를 쓰기 위함.
  해물탕은 15분, 해물찜은 35분이 걸린다.
  해산물의 질이 너무 좋다.
  조개가 신선하면 입을 잘 벌린다.
  푸짐하기도 푸짐하다.
  항상 구할 수 없는 새우 등은 냉동을 사용하기도 한다.
  냉동소라는 내장이 끊겨서 나오곤 한다. 생물은 탱탱하게 한번에 딸려 나온다.
  조미료도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해산물의 종류도 다양하다.
  국내산 재료를 사용
  작은 조개들이 육수를 내는데 좋다.
  조개는 조리할 떄 하나하나 냄새를 맡아봐야 한다. 죽은 녀석은 고약한 냄새를 내서 하나만 들어가도 음식을 망치기 쉽다.
  육수는 무, 양파, 다시마, 파뿌리 등을 우려낸다.
  조개들은 솔로 껍데기를 박박 닦아내야 한다. 엄청난 때가 벗겨진다. 특히 가리비.
  손님이 먹기 좋게끔 멋을 내기보다는 조개를 살만 발라내어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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