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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X파일] 나도 착한 곰탕 (131화) |
방송날짜: 17.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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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국은 솥에 양, 창자, 파, 계란, 고기들과 무를 씻어 넣고 펄펄 오래 끓여 먹을 때 밥을 말아 먹는 것을 말한다.
( 재료를 고아서 만들었다고 해서 곰탕이라는 유래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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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나주곰탕은 고기만으로 육수를 뽑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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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의 원산지를 속이는 곳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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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탕의 육수와 곰탕의 육수를 동일한 것을 쓰는 곳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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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식당에서 육수진액을 사용해서 육수를 만든다.
육수진액에는 조미료가 많이 들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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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시간 정성들여 끓인다고 광고하는 집도 육수진액을 쓰는 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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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곰탕에는 소의 양지와 사태를 사용한다.
복부부위 양지는 진한 국물을 내주고, 정강이 부분의 사태는 담백한 맛을 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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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렁탕이랑 곰탕이랑 구부없이 판다.
소면을 넣으면 설렁탕 안 넣으면 곰탕이라고 팔기도 하고..
내장(양, 허파)를 더 넣어주면 곰탕, 그렇지 않으면 설렁탕이라고 하기도 한다..
설렁탕과 곰탕의 가격차이는 약 3,000원정도.
몇 조각의 내장을 넣어주며 3,000원을 더 받는다고 볼 수 있다....
설렁탕은 뼈와 잡고기, 그 밖의 내장으로 낸 국물
곰탕은 고기와 깔끔한 내장 등 비교적 고급 부위로 낸 국물
깔끔한 고급 재료들 위주로 하기 때문에 곰탕 국물이 설렁탕 국물보다 보통 맑은 편이다.
( 출처 : 나무위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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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착한식당
미스터곰탕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 1055 레이크하임)
놋그릇을 사용. 놋그륵은 먹기 좋은 만큼의 뜨거운 온도를 유지하는 데 좋음.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여러 가지 한약재로 맛을 낸다.
전문가들은 한약재 맛이 고기의 단 맛과 담백함을 가린다고 함.
고기에 핏물이 있는 약간 아쉬운 고기 손질, 고기 자체의 질은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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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착한식당
부잣집 곰탕 식당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동 179-1)
대전. 조개젓도 나온다.
기름도 잘 걷어내고 잘 우려냄.
한우를 이용해 단맛을 낸다. 한우는 육우에 비해 감칠맛과 단맛이 더 많이 난다.
고기를 결대로 찢어 넣어서 고기를 건져 먹는 맛이 없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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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식당
윤가 곰탕 (경기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961-6)
기름을 잘 걷어내며, 고기의 양과 질이 좋다.
깍두기도 직접 담근다.
육우는 냄새가 날 수 있어 한우를 사용한다.
한 군데서 고기를 다 받으면 고기가 안 좋은 날 전체적으로 국물의 맛이 안 좋게 된다.
깔끔한 고기맛을 위해 기름 제거 후 고기의 핏물을 빼기 위해 찬물에 고기를 담궈 놓는다.
( 국내에서는 한우를 빼고는 육우(젖소)라고 부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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