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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밍 놀이터/UX, UI

[도서 정리] 사용자를 생각하게 하지마 - 동물입니까, 식물입니까, 무생물입니까? (사용자가 고민 없이 선택하길 좋아하는 이유)

by 돼지왕 왕돼지 2018.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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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정리] 사용자를 생각하게 하지마 - 동물입니까, 식물입니까, 무생물입니까? (사용자가 고민 없이 선택하길 좋아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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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를 생각하게 하지마” 라는 책의 핵심 내용 정리 내용입니다. 구체적 내용과 예시 등은 책을 구매해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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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크룩의 사용성 제2원칙

     클릭수가 늘어나는 건 괜찮다.

     클릭할 때 고민할 필요만 없다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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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가 원하는 결과에 도달하기까지 좌절하지 않고 클릭 혹은 탭 할 수 있는 횟수는 몇 번일까를 두고 웹 디자이너와 사용성 전문가는 오랜 세월 논쟁을 벌여왔다.


언뜻 보기에는 “목적지에 도달하기까지의 클릭 수”가 유용한 기준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진짜 중요한 것은 원하는 페이지에 도달하기 위한 클릭 수보다 클릭 한 번에 얼마나 수고가 드느냐에 있다.

물론 클릭 수가 지나치게 많을 때는 수고가 적게 들더라도 문제가 될 수 있지만 말이다.


여기서 말하는 수고란 내가 하는 선택이 옳은지 판단하기 위해 고민해야 하는 양,

불확실성의 정도를 측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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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고민 없이 클릭할 수 있고 본인이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확신만 꾸준히 든다면 클릭을 많이 하더라도 사용자는 크게 개의치 않는 편이다.

사용자는 흔히 “정보의 냄새(scent of information)”라고 부르는 자취를 따라간다.

목표를 분명히 보여주는 링크는 사용자가 따라갈 수 있는 강력한 냄새를 뿜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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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상 “아무 고민 없이 할 수 있는 클릭 3번은 고민해야 하는 클릭 1번과 같다.” 정도의 결론을 내릴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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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라인 자렛의 저서 “Forms that Work : Designing Web Forms for Usability” 는 폼과 관련된 작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웹에 올릴 글을 작성하는 방법에 대해 다루는 지니 레디쉬의 저서와 이 책을 잘 읽어둘 필요가 있다.





도움이 필요할 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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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에게 고민이 필요한 선택지를 줄 수밖에 없다면 그들이 딱 필요로 할 만큼의 적절한 안내를 함께 제공하라.


* 간결성

     사용자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서 최소한의 양만 남겨라.


* 적시성

     사용자가 딱 필요로 할 순간에 마주칠 위치에 두라.


* 불가피성

     반드시 놓치지 않고 볼 수 있는 포맷을 사용하라.


폼 필드 근처에 있는 팁이나 “이것은 무엇일까요?(What’s this?)” 링크, 툴 팁이 예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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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는 웹에서 늘 선택을 해야 하기 마련이다.

안내를 넣어야 할지 고민될 떄는 여러분이 만든 사이트를 사용하기 편하게 하려고 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가, 선택을 고민 없이 할 수 있게 하는 데 있다는 점을 기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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