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돈 주고 방문한 후기입니다~!
고기도 물론 좋아하지만, 야채 없는 고기는 별로 안 좋아하는..
나름의 채소, 야채, 과일 성애자로서..
"신선식탁" 은 꽤 괜찮은 발견이었다.
점심시간에 가면 대기를 해야 할 가능성이 높다.
기다리기 싫다면, 미리 전화주문을 하고 Take-out 하는 것을 추천한다.
내부는 좁다.
테이블 수가 별로 없다.
주방은 오픈형이다.
오픈형 주방은 항상 청결도 부분에서 신뢰가 된다.
메뉴.
기본 샐러드는 5,000원.
토핑이 있는 샐러드는 7,000원 ~ 7,500원 선이다.
토핑을 추가로 더 올릴 수도 있다.
사이드 메뉴와 음료도 있다.
샐러드가 가격이 저렴하니 사이드 메뉴들이 비싸게 느껴진다.
신선식탁은 드레싱 포함 모든 음식을 직접 만든다는 얘기다.
포장시 10~15분 전에 미리 전화.
단체주문 가능하고,
배달은 3만원 이상 무료, 미만은 배달비 3,500원을 받는단다.
와이파이도 있다.
사진이 포함된 종이 메뉴판도 있다.
함께한 이는 김스타.
우리가 주문한 것은 목살스테이크 샐러드 (7,000원)
그리고 모듬콩 샐러드(7,000원) 에 훈제연여 토핑(3,500원) 추가한 것이다.
모듬콩 샐러드 + 훈제연어 토핑.
훈제연어는 다른 곳에 비해 특별히 맛있거나 하진 않았다.
그리 얇지도, 그리 두껍지도 않은 훈제연어가 7~8조각정도 있었다.
콩은 칙피라고 부르는 병아리콩의 양이 많았는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콩이라 맛나게 먹었다.
목살 스테이크 샐러드.
고기의 퀄리티도 괜찮고, 양념도 너무 간이 세지 않고 좋다.
살짝 태워 불맛까지 내서 참 맛나다.
다음에 또 방문할때 고기가 땡기면 이 녀석을 먹을 것 같다.
아주 훌륭했다.
나무 그릇에 나와 너무 이쁘다.
너무 이쁘다며 사진찍기 정신없는 김스타님.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앞으로 저녁 때 가볍게 먹고 싶을 때,
자주 방문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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