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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놀이터/한국(Korea)

이화동 벽화 마을 산책 & 카페 개뿔

by 돼지왕 왕돼지 2018.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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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동 벽화 마을 산책 & 카페 개뿔


내가 하도 동네 자랑을 했더니, 용마뉘가 우리 동네에 놀러왔다.

동네 자랑을 열심히 했지만, 사실 나도 이화동 벽화 마을을 가보지는 않았기 때문에,

용마뉘가 온 김에 함께 산책해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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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동 벽화마을의 초입이 어디라고는 정의하기가 어렵다.

접근하는 길이 많기 때문이다.

여튼, 이곳이 우리 산책의 시작점이 되었다.


입체적으로 튀어나온 그림이었는데, 방향에 따라 얼굴까지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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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살짝 징그러운 감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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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히 들어오긴 했지만..

북촌 한옥마을과 비슷하게, 주민들이 소음으로 고통을 겪나보다.

대책을 마련하라는 문구를 흰색 바탕에 빨간 글씨로 흉물스럽게 표시해두었다.


소음으로 주민들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이해도 되지만..

이렇게 흉물스럽게 했어야 하나? 라는 생각도 한편으로 해본다.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속단하기는 어렵지만.. 역시나 관광객의 입장에서는 아쉬운 마음은 어쩔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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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영업을 하지 않는 것으로 보이는 카페의 초입에서 발견한 그림인데,

색감도 너무 이쁘고, 우산과 결합된 모습이 너무나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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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에는 길 고양이들이 많은데, 이렇게 생긴 녀석은 처음 보았다.

귀여운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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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날 방문했는데, 그렇게 늦은 시간이 아니었음에도 대부분의 공방과 가게들이 문을 닫았다.

영구적으로 닫은 것인지 아니면 월요일 휴무인지는 알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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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그림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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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치있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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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병들이 나열되어 있던 한 식당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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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계단을 올라가면 성벽길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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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카페 개뿔.

이름이 인상적인데, 이름보다도 경치와 운치가 기가 막힌다 이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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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개뿔에서 음료를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불타는 노을을 감상하기 위해 앞쪽으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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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악산 뒤로 해가 넘어가는데, 여기 노을은 항상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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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개뿔의 야경이다.

사대문 안쪽에 위치하는 서울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좋다.

커피 한잔에 노을지는 야경을 거쳐, 어스름 어둠이 몰려오는 것까지 느끼고 나면..

'이런게 행복이고 여유이지' 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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