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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막창 건두부 파김치 볶음 - 냉파의 일종이라지요.. |
안녕하세요 돼지왕 왕돼지입니다.
오늘은 "막창 건두부 파김치" 볶음을 해먹었습니다.
이게 원래 있는 메뉴냐고요?
아니요 ㅋㅋ 냉파 (냉장고 파먹기) 의 일종으로 그냥 제가 이름 붙인 것입니다.
지난번 "파김치 막창 덮밥"이 맛있어서 다시 해먹으려 했는데...
햇반이 없는겁니다... 사러 나가기는 귀찮고...
막창은 먹고 싶고...
그래서 밥 대신 밥의 역할을 그나마 할 수 있는 "건두부" 를 밥 대용으로 함께 볶았습니다.
건두부 자체가 약간의 고소한 맛을 내고, 살짝 찔깃한 것이 빵과 밥의 중간쯤 느낌을 주었죠.
그리고도 약간 밥의 역할을 하는 탄수화물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냉장고에 남아있던 단호박 두 조각을 쪄서 함께 섭취해줍니다.
맛은?? 역시나 맛있습니다.
"파김치 막창 덮밥" 영상을 본 친구가 물었습니다.
"돼지왕아 막창은 왜 비싼거야? 고작해야 돼지의 내장일 뿐인데? 옛날엔 다 버리던 것 뿐인데?"
"수요와 공급 원리지 뭐. 막창.. 넘무넘무 맛나자나? 그래서 사람들이 찾으니깐 비싸질수밖에.."
내가 얘기하고도 반박불가...
막창 너무 맛있습니다. 흐흑 ㅠㅠ
파김치 막창 덮밥과 단호박 찜의 레시피는 아래 영상들에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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