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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놀이터/카페&주점 이야기

[혜화 카페] 타셴 (Taschen)

by 돼지왕 왕돼지 2019.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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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 카페] 타셴 (Taschen)


제 돈 주고 방문한 카페 후기입니다!


대학로에 꽤 오래된 카페가 하나 있는데,

뭔가 분위기가 비싸 보여서 방문하지 못했던 곳이 있습니다.


이름은 타셴 (Taschen).

스펠링과 읽은 발음을 보면 독일어인 듯 하네요.


독일어 사전을 보면 Taschen 은 Tasche 의 복수이고,

Tasche 는 돈 주머니라고 하는데.. 그 의미는 아니겠죠?

구글링 해보면 Taschen 이라는 책 회사가 있는데, 이 카페에 책들이 많은것으로 보아 그 출판사와 관계 있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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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위와 같은데..

생각한만큼 비싸지는 않지만, 역시 제가 방문하는 카페들에 비해서는 비쌉니다.

아메리카노가 4,000원입니다.


저는 연유리카노를 주문합니다.

김스타는 히비스커스를 주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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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위와 같습니다.

동그란 테이블이고, 코드가 많지는 않아 노트북 하기 좋은 카페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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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분위기가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머물기에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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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메뉴들이 나왔네요.

왼쪽이 연유 커피입니다.


보통 연유 + 커피를 베트남 커피라고 이야기하는데,

이곳에서 베트남 커피라고 하지 않고, 연유리카노라고 한 이유를 알겠더군요.

베트남 커피를 연유 없이 맛보시면, 우리가 주로 먹는 커피들과 맛이 다름을 알 수 있는데,

이곳의 커피콩이 베트남 커피의 커피콩이 아닌 것이죠.


느낌은... 다방 커피(커피 믹스)를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ㅋㅋ

맛이 없지는 않았지만.. 뭔가 다방 커피를 돈 많이 주고 먹는 느낌이라 살짝 돈 아까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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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는 작업하고, 저는 다방커피 맛이 나는 연유리카노를 마시며,

"82년생 김지영씨" 책을 읽었습니다.


책에 대한 후기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저는 카페를 주로 노트북 들고 작업하러 가기 때문에 재방문 의사는 많지 않습니다.

노트북 없이 책을 읽어야 하는데 살짝 분위기를 내고 싶을 때는 방문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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