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나짱] 리빈(LIVIN) - 고기가 먹고 싶다면 이곳으로! |
나짱에서 고기가 먹고 싶다면 이곳으로 가랏!
우리는 점심에 방문했다.
단점은... 실내공간이 아니라 에어컨이 아니라 덥다.
더위에 취약한 사람은 저녁에 방문하는 것을 권장한다.
분위기는 오진다.
살짝 야외 캠핑온 느낌까지도 받을 수 있다.
SMOKED PLATTER 로 주문한다.
가격은 550K ( 27,500원 )
돼지갈비 반대(Half rack of rib), 찢은 돼지(Pulled pork), 치킨 1/4 조각, 그리고 3개의 사이드 디쉬.
사이드 디쉬는 구운 옥수수(Grilled corn), 코올슬로(Cole slaw), 그리고 마늘빵(Garlic bread).
베트남에서 27,500원이면 너무 비싼거 아냐? 라고 할 수 있는데..
맞다. 비싸긴 하다.
그러나 고기의 퀄리티와 양을 보면 꽤나 가성비를 따지는 나라도 재방문 의사가 있다.
친구는 더워서 못 참겠다고 콜라를 시킨다
20K ( 1,000원 )
나왔다. 우와!!!
그냥 고기고기 대환장 파티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맛있는 고기들이었다.
돼지고기 Rib 도 맛없게 하는 데는 오지게 맛 없는데, 여기는 갸꿀맛이다.
가장 왼쪽의 pulled pork (찢은 돼지고기) 는 단짠으로 양념이 되서 너무 맛나다.
치킨은 그냥 치킨인데..
bbq 한 치킨이라 맛이 좋다.
맛이 좋아요~
고기 양이 너무 많아서 조금 남겨서 포장을 부탁했다.
그리고 저녁에 숙소에서 먹었는데 역시나 존맛탱.
포장한 것이 나오는 동안 다 먹고 가게를 둘러보니 벽면에 저런 그림도 있네.
잘먹었습니다!!!
나짱에서 먹은 음식 중 계속 생각나는 것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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