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베트남 호치민] 메콩강 투어! #3 |
메콩강 투어의 마지막 글이다.
그리고, 메콩강 투어의 하이라이트인 맹그로브 숲의 배타기를 한다.
흙탕물 색의 메콩강의 맹그로브 숲을 배타고 가는 것은 나름 운치가 있다.
근데 노 저으시는 분들이 대부분 할머님과 아주머님들이었다.
힘쎈 남자분들이 아니라..
유유자적 배를 타다보니 종착점에 왔다.
관광객들을 태우고 갈 때는 노를 젓던 분들이,
관광객들이 내리면 모터를 꺼내서 운행하기도 했다.
느낌에는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여서 팁을 더 받으려고 하는 듯했다.
대기하고 있던 배에 올라탄다.
파마한 사람 모양의 구름을 보아서 귀여워하면 찍어보았다.
메콩강의 넓음을 느낄 수 있는 사진.
수상 가옥.
이제는 코코넛 술을 만드는 방법을 보여준다.
증류를 하여 만든다.
다음은 메콩강에서 양봉한 꿀을 팔려고,
이런 사진을 찍으라고 한다.
역시나 기회는 팁을 줄 확률이 높은 일본인과 프랑스인에게만 주었다.
그리고 꿀차를 한잔씩 준다.
이곳에서 꿀차를 마시며 일본인들과 프랑스인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꿀차는 너무 달지 않고 괜찮았다.
그러나 꿀을 싸게 팔아도 사고 싶은 그런 맛은 아니었다.
이렇게 투어는 끝났다.
배를 타고 버스를 타는 곳으로 이동한다.
처음 도착할 때 건너왔던 다리.
안녕 메콩강!
아주 독특하니 재미있었어.
이 모든게 인당 11,000원이었다는 것도 신기했고 ㅋㅋ
반응형
'여행 놀이터 > 베트남(Vietnam)'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베트남 호치민] 호치민에서 가장 유명한 반미? HUYNH HOA (후인 호아) (0) | 2020.01.05 |
---|---|
[베트남 호치민] 덴롱( den long ) - 비싸지만 깔끔한 맛의 베트남 음식점 (0) | 2020.01.04 |
[베트남 호치민] 메콩강 투어! #2 (0) | 2020.01.02 |
[베트남 호치민] 메콩강 투어! #1 (0) | 2020.01.01 |
[베트남 호치민] 레드도어즈 호텔과 그 옆의 녹차 카페. (0) | 2019.12.3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