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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 여기도 이제 코인 노래방이 대세인걸까? |
9월 23일 공원 옆에 있는 상가 건물로 들어왔다.
이곳에는 푸드 코트도 있고, 중형 사이즈의 마트도 있었다.
마트는 독특한 것은 팔지 않았으므로 대충 보고 지나가고,
배도 고프지 않았기에 그냥 뭘 파는지만 둘러본다.
그러다가 노래방에 미친(?) 친구가 코인 노래방 부스를 발견한다.
이름은 CONVENIENCE MUSIC STUDIO.
꽤 깔끔한 시설에 노래하는 모습을 녹화까지 해준다.
그런 최신 시설 때문인지 가격은 비쌌다.
20K. 1000원이다. 한곡 천원!
친구는 자신의 주특기인 '아델'의 'When we were young.' 를 부른다.
Lizks 라는 앱을 다운받아서 노래를 부른 후 제공되는 QR 코드를 찍으면 녹화된 영상을 다운받을 수 있다.
친구는 가격만 저렴하면 더 부르고 싶어했지만..
한곡 천원은 베트남 기준 너무하다며 한곡으로 끝냈다.
요즘 베트남에 있는 아는 형 이야기를 들어보면,
베트남이 기술발전 하면서 물가상승도 엄청나게 하고 있다는데...
앞으로 베트남 도시는 한국과 큰 차이가 없을까봐 괜한 걱정이 된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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