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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덧 단풍이 들어버렸다.
이화동 주민센터의 덩쿨도..
순라길의 은행나무들도..
순라길을 따라 있는 돌담과 어울어져 이쁘다.
돌담의 기와와 어울어지는 단풍이 든 나무들.
햇빛과 함께 노랗게 타오른다.
방송통신대의 길게 뻗은 나무는 석양을 받아 건물과 함께 타오른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마주친 새침한 고양이.
나를 보더니 딱 자세잡고 내가 지나갈 때까지 저렇게 경계를 한다. ㅋㅋ
그래도 우리나라는 아직 봄 여름 가을 겨울이 구분을 할 수 있는 상태라 좋다.
기후 변화로 인해 이제 여름 겨울로 좁혀질거라는데...
단풍을 즐길 수 있을 때 많이 즐겨놓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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