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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놀이터/베트남(Vietnam)

[베트남] 저가항공 이용법, 환전, 심카드 구매, 시내로 나가기

by 돼지왕 왕돼지 2019.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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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저가항공 이용법, 환전, 심카드 구매, 시내로 나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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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두번째.

이미 유튜브로 만들어놓은 영상 링크로 대신한다.


주제는 "저가항공 이용법", "환전 방법", "심가크 구매법", 그리고 "시내로 나가기" 이다.



<스크립트>

안녕하세요 돼지왕 왕돼지에요.


제가 베트남 영상 준비한다고 했죠.


오늘은 베트남 여행 첫째날.


공항까지 가고, 베트남에 도착해서, 공항을 벗어나서, 나짱 시내까지 이동하는 모습을 보여드릴꺼에요.


몇몇 사람들한테는 이 영상이 재미 없을 수도 있어요.


왜냐면 여행내용보다는 여행 정보에 조금 더 가까운 내용이거든요.


그렇지만 베트남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최대한 많은 정보를 제공해드리고 싶고,


저의 일기적인 성격도 담고 싶어서 이 편을 만들어봤어요.


우선 이제 베트남 가니까 왠지 한식 느낌이 풀풀나는 그런 한식을 먹어야 할 것 같았어요.

그래서 김치찌개랑 고등어조림을 먹었습니다.


저희는 비엣젯(Viet Jet) 이라고 베트남 저가항공을 이용했어요.

아래쪽에 보면 1:50분에 나짱가는 비행기가 보이죠?


저가항공은 가격이 싸다는 장점이 있어요.

그렇지만, 붙이는 수하물은 추가요금을 내야 한다던가

기내식이 제공되지 않는다는 점, 비행기가 작아서 안전상의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단점도 가지고 있어요.


보다시피 출발시간이 조금 이상하다는 점도 있죠.


저희가 이용한 비행기는 기내 수하물이 7kg 까지만 허용이 되요.

7kg 가 넘으면 2만원정도를 내고 붙이는 수하물을 통해 짐을 붙여야 해요.


친구의 짐이 7.2kg 나왔는데요.

엄격하게 7kg 를 할까 걱정했는데 이정도는 봐주는 것 같아요.


Check-in 을 끝내고 안쪽으로 들어갔는데,

너무 늦은 시간에 들어가니 면세점도 다 닫더라구요.

그래서 할 일이 없어서 저희는 이런 휴식공간을 찾았죠.


저도 스마트폰을 하면서 비행기 시간까지 쉬어줍니다.

이렇게 대기하는 시간에 비행기 안에서 볼 컨텐츠들을 다운받아 주는것도 나름의 팁이에요.


이 작은 비행기가 저희가 타고 갈 비엣젯 비행기입니다.


저가항공이라 좌석이 되게 좁은 편이에요.

자리가 다닥다닥 붙어있어요.


제가 키가 185 인데요.

그래도 정자세로 앉으면 엄청 불편하진 않아요.


물론 비행 내내 정자세로 있다는 자체가 좀 불편하지만요.


자 이제 이륙합니다.

이륙하는 영상인데요.

지루할 수 있어요. 

지루하시면 빨리감기로 넘겨 뛰세요.


자 안전하게 날아 올랐습니다.


이제 할게 없으니까 비엣젯 내에서 파는 음식들 메뉴를 구경해봅니다.


뭐 이런것들을 파는데요.

대략 5,000~5,500원정도 해요.


이 친구들은 쫌 너무한게 진짜 물 한컵도 안줘요.,

물도 사먹어야 해요.

그런데 음료 메뉴 보시면 코카콜라가 2,000원정도니깐 그렇게 비싼건 아녜요.

목마르면 너무 참지 마시고 콜라 한잔 정도는 마셔주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음식 외에도 이런 어린이들을 위한 옷이나 장난감도 팔더라구요.


베트남 나짱까지는 약 5시간~5시간 30분정도 비행을 해요.


이미그레이션(imigration)을 통과하고 나오면 이런 모습이 보여요.


나짱 공항 이름은 "캄란".

캄란이 지역 이름이거든요. 캄란 공항이에요.


시내로 나가야되니까 베트남 동(VND) 로 최소한의 환전을 해요.

최소한의 환전을 하시라고 말씀드리는 이유는 공항의 환율이 안 좋아서에요.


환율을 보시면 22000 이 써있잖아요.

그런데 시내 가면 왠만한 곳에서 23000 이 넘어요.

그래서 100 달러정도 환전을 하면 크게는 7,000원 이상 차이가 나요.


다음으로 심카드를 구매해요.

환전하는 곳에서 심카드도 팔더라구요


저희는 14일정도 베트남에 머물 예정이었고,

대부분 데이터만 사용할 것 같았어요.


그래서 하루에 2G 씩 LTE 를 사용할 수 있는 그런 심카드를 샀고요.

2G 가 지나면 3G 를 무제한 사용할 수 있는 녀석이었어요.


기간은 한달짜리였고, 가격은 한국돈으로 약 8000원정도 지불했어요.

꽤 저렴하죠?


시내 나가서 심카드를 구매하면 조금 더 저렴하게 구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제 생각에는 심카드 정도는 여기서 사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공항 밖으로 나가면 나짱 시내까지 이동해야 하잖아요?

크게 세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하나는 지금 보이는 이 공항버스를 타는 거고,

두번째는 택시를 타는 거에요.

택시는 앞에서 호객행위하는 택시도 있고, 그랩(Grab)이라는 앱을 이용해서 호출해서 타는 택시도 있어요.


그리고 세번째 방법은 숙소에서 픽업 서비스를 하는 건데요.


저희는 공항 버스를 타고 시내로 나가기로 했어요.


혹시라도 택시를 이용하실 분들은 앞에서 대기하고 있는 택시를 타면 호객행위를 하면서 더 높은 가격을 부를 수 있어요.


그래서 시내까지 가는 택시 요금을 대략적으로 조사해서 가시던가,

아니면 안전하게 그랩 이라는 앱을 이용해서 콜택시를 이용하는 게 훨씬 좋아요.


처음에 공항버스의 옆모습을 보고 어디 호텔에서 픽업나온 버스인 줄 알았어요.

그래서 공항버스인지 보려면 뒷모습을 보면 Airport 라고 써있어요.

이게 공항버스에요.


공항버스 가격은 1인당 5만동이구요.

5만동은 한국돈으로 약 2,500원정도 해요.


시내버스를 제외한 도시간 이동 버스를 타면 대부분 이렇게 생수를 주더라구요.


공항버스를 타고 한시간 정도 달려오니까 이제 나짱 시내에 들어왔어요.

공항버스를 탈 때 어디에서 내린다고 알려주면, 아디에서 내리라고 버스 안내양 같은 분이 챙겨줘요.


저쪽 오른쪽에 보이는 건물이 저희가 첫 날 묵게 될 숙소에요.

자 나짱 공항에 도착해서, 환전하고, 심카드 사고, 그리고 공항 버스 타고 시내까지 나오는 거 다 이해하셨죠?


배낭여행으로 가셔도 이렇게 따라만 하시면 충분히 시내까지 문제 없이 나올 수 있습니다.


영상이 도움이 되셨거나 재미있으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그럼 다음에 또 뵐께요.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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