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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리] 타인을 위로할 때 얻는 공덕 - 법륜 스님의 행복 (꼭 큰 걸 나눠야 하는 건 아니다. 무엇이든 나누는 마음이면 된다.)

by 돼지왕 왕돼지 2020.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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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 스님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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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람을 돕는 원칙은 세 가지이다.
배고픈 사람은 먹어야 하고, 병든 사람은 치료 받아야 하며, 어린아이는 제때 배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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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래에게 올리는 공양과 똑같은 공덕이 있는 공양이 네 가지 있다.
첫째, 배고픈 사람에게 먹을 것을 줘서 배부르게 하고,
둘째, 병든 이에게 약을 줘서 치료하고,
셋째, 가난하고 외로운 자를 도우며 위로하고,
넷째, 청정한 수행자를 잘 외호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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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받는 사람들을 보면서 함께 괴로움에 빠질 게 아니라 '나는 그래도 아직 건강하고 먹고살 수 있으니 얼마나 다행인가' 이렇게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그들을 한 명이라도 도울 수 있는 길을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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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명을 도울 수 있으면 한 명을 돕고, 두 명을 도울 수 있으면 두 명을 도우면 된다.
자기 능력껏 하면 된다.

이 때 열 명을 도울 수 있는 능력이 되도록 원을 세워보는 것이 좋다.
욕심을 부리지 않고 원을 세우면 당장은 한 명밖에 도울 수 없지만 앞으로 열 명을 도울 수 있는 힘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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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남을 돕는 마음을 내면 그보다 몇 배나 더 큰 행복이 나에게 돌아온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의 행복관은 내가 도움을 받는 쪽에 치우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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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게 도움받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그만큼 종속된 삶을 살게 된다.
반면에 주려고 하고 나누려고 하면 가진 것에 상관없이 부자가 된 기분이다.
꼭 큰 걸 나눠야 하는 건 아니다.
무엇이든 나누는 마음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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