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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는데 뭔가 돈부리가 먹고 싶었다.
그래서 검색해서 찾아간 곳이 "스타동"
서울대병원쪽 골목 안으로 있다.
사진을 밥 먹고 나오면서 찍었는데,
우리가 마지막 손님이라 간판 불이 꺼져있다.
메뉴가 무지막지하게 많다.
일식의 김밥천국집이라고 같은 느낌이다.
그러나 가격은 착한 편이지만,
모든게 셀프인 것과 맛에 비해서는 또 그렇게 착하진 않다.
나는 일반 가츠동 6,900원.
친구는 사케동 8,900원.
주문은 자판기.
모든 반찬은 셀프.
돈부리 맛있게 먹는법.
어디에나 있지만 우리 비빔밥처럼 비벼먹는거 아니라고 한다.
그런데 난 뭐, 사람 취향대로 가장 맛있게 먹으면 된다고 생각하긴 한다.
여기서 포인트는 밥과 소스추가는 무료라는 점.
모든 메뉴 포장 가능.
가게 인테리어.
깔끔한 편.
그러나 확실히 테이블 간격부터 알 수 있지만 꽤 비좁다.
아주머니께서 사진을 열심히 찍었기 때문일까
서비스로 고로케 두조각을 주셨다.
친구의 사케동이 먼저 나왔다.
그리고 나의 돈부리.
맛은 그냥 앞서 표현한 일식의 김밥천국 느낌의 맛이다.
그렇게 맛있지도, 맛 없지도 않는 딱 적당한 수준의 맛을 낸다.
가~끔 동네에서 돈부릴가 땡긴다면 가볼만하지만,
일부러 찾아갈만한 집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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