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인터넷 쇼핑을 하다 보면 엄청나게 자주 눈에 띄던 "잔슨빌(Johnsonville) 소시지".
그러나 소시지 주제에 꽤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었고, 소시지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기 때문에 '아 그냥 그렇구나..' 하고 항상 지나쳐왔다.
그런데 어느 날 어떤 TV 프로그램을 봐서인가, 그냥 소시지가 먹고 싶었다.
그래서 이왕 먹는거 그동안 눈팅만 해왔던 잔슨빌 소시지를 주문했다.
1.8kg 짜리로 주문하니 "쟌슨빌 부대찌개" 도 주고, "별별 크리스피 핫도그" 도 2개로 사은품으로 껴주었다.
맛을 평가하자면...
일반적으로 소시지는 돼지고기 + 닭고기 분쇄육 + 밀가루 조합으로 많이 만드는데,
쟌슨빌 소시지는 돼지고기의 함량이 꽤 높은 느낌으로 씹는 느낌도 있고, 짭짤한 육즙도 터져나온다.
일반적으로 수제 독일 소시지라고 만드는 그 통통한 소시지의 핫도그용 보급형 버전이라는 평을 하면 될까나?
쟌슨빌 쟌슨빌 노래를 부르기까지는... 쫌...
그냥 딱 여기까지가 내 평이다.
정리하면,
돼지고기 함량이 높아 씹는 맛이 있고, 짭짤한 육즙도 풍부한 미국형 소시지.
체다치즈가 안에 들어간 버전도 있는 것 같은데..
Smoked 인 기본형도 짠데 체다치즈 들어간 건 얼마나 더 짤까?
그냥 Plain 소시지로 먹기에는 나에게는 짜므로.. 부대찌개 같은 요리에 넣기에는 꽤 괜찮은 소시지일 것 같다.
끝!!!
반응형
'음식 놀이터 > 스낵&디저트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최애 과자가 되어버린 꼬북칩 인절미맛!! (0) | 2020.09.18 |
---|---|
리치 모스 치즈 버거, 그림에 속았다!! (0) | 2020.08.13 |
KFC 닭껍질 튀김을 먹어보았습니다 - 이걸 돈 받고 파나 싶은 맛이었음. (0) | 2020.08.09 |
스타벅스 '진한 얼그레이 생크림 케이크' 후기 (2) | 2020.08.03 |
샤인 머스켓을 먹어보았습니다. (특가세일 기념하여) (0) | 2020.07.3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