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 호치민 미술관 #1 - 베트남의 그림을 감상해봅시다! |
미술관을 은근히 좋아하는 나.
친구는 그림을 그리는 친구인데 은근히 미술관 구경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치만, 나의 요구에 의해 가게 되었다.
로코코 양식의 외관을 가진 멋진 미술관.
그에 비해 허름한 매표소.
그리고 그에 비해 엄청난 크기의 나무.
입장료는 30K. 1500원이다.
입장한다.
정식 명칭은 FINE ARTS MUSEUM OF HO CHI MIN CITY.
구글 평에 예술작품들 관리가 너무 안 된다.
예술작품을 이렇게 방치해도 되나 싶다.
에어컨이 없어서 너무 덥다.
이런 후기들이 많았는데...
진짜 약간 방치된 느낌으로 전시되어 있었으나, 생각한 것보다 심각하진 않았고,
에어컨은 없었으나 선풍기가 중간중간 있고 실내라서 그냥저냥 돌아다닐만했다.
지금부터는 내가 약간 인상적으로 본 작품들을 그냥 쭉 나열하는 형식으로 하겠다.
관심있는 작품들은 알아서 확대해서 보시길.
표정 압권..
가운데가 뚫려 있는 것이.. 속이 공허한 것인가?..
그래서 저런 표정이 나오는 것일까?
기괴한 가면들.
내 집이 생기면 화장실 앞 복도나 화장실에 걸고 싶은 녀석..
독특한 타일 느낌을 줘서일까 화장실이 떠오른다.
베트남의 피카소?
뽀뽀하는 입술 모양이 재미있다.
요가왕
호이안?
왜 가운데 좌우 여자는 찌찌와 그곳을 노출하고 다니지?
미술관 복도
갑자기 찍게 된 컨셉사진.
구아바를 잡아랏.
꽃마차.
그러나 주변 환경은?
그러나 가족들은 저 좁은 곳에 웅크리고..
렘브란트 느낌의 명암.
색과 빛 씀은 렘브란트 느낌인데..
주제는 동양적이라 또 인상적.
뭔가 느낌이 아주 묘한..
조각으로 가운데 아이 표정을 참 다이나믹하게 잘 나타냈다.
결혼식인가?
부족 의식인가?
나머지 작품 감상은 2부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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