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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놀이터/괜찮은 음식들

[충무로 맛집] 수월가에서 양갈비와 함께 와인을~ feat. 회식

by 돼지왕왕돼지 2020. 9. 6.

 

충무로 수월가에서 회식을 하였다.

고기 메뉴는 이베리코 숙성 꽃목살, 눈꽃삼겹살, 양갈비 A, 양갈비 B 가 있다.

 

양갈비 A 는 Chop 의 형태였기 때문에 우리는 뼈대가 있는 양갈비 B로 일단 시작한다.

 

술은 회식 준비자가 와인을 세팅해놓았는데, 샤또 어쩌구 저쩌구...

 

양고기가 이 와인과 그렇게 잘 어울리는지는 모르겠다.

 

양갈비

 

토치를 이용해서 구워주신다.

 

잘라진 양갈비

 

양고기 맛은 "괜찮은 편" 이었고 "맛있다" 는 아니었다.

이는 취향차가 있을 수 있는데...

나는 양고기는 양고기의 향이 나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 집 양고기는 양고기 향은 일단 나지 않았다.

 

그렇다면 양고기의 특유한 맛이 나야 한다.

그러나 양고기 특유의 맛도 나지 않았다.

양고기 특유의 맛은 사실 오래된 양고기인 머튼(Mutton) 종류에서 잘 느낄 수가 있고,

어린 양고기인 램(Lamb) 에서는 오히려 소고기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그래서 소고기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양고기 특유의 맛과 향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그닥..

 

나중에 먹은 이베리코 숙성 돼지 목살

 

역시 어설프게 양고기를 먹을 것이라면, 돼지고기가 나에게 더 맞는 것 같다.

 

후반부에 돼지고기를 먹었는데도 돼지고기가 조금 더 기름지고 더 맛났다.

역시 돼지고기가 존맛탱.

 

 

회식인 관계로 사진을 많이 못 찍었지만,

여튼 핵심인 고기들에 대해 열심히 멘션했으니 된거지 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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