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완벽한 IT 인프라 구축을 위한 Dock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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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안드로이드 앱 개발을 메인 job 으로 하고 있는 입장에서..
빌드 서버를 구축하면서 docker 를 실질적으로 접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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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 책은 Bible 성격의 엄청난 깊이를 가지고 있는 책은 아니고, Docker 에 대한 입문서라고 보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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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Docker only 가 아니라 관련하여 infra 와 infra 운용까지도 이야기를 하고 있다.
따라서 infra 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은 "infra 가 대충 이렇게 구성 되는구나.." 의 간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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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ra 설명에 덧붙여 오케스트레이션 툴과 그 대표격인 Kubernetes 에 대해서도 간단하게 소개하고 있다.
직접 인프라를 운용하지 않는 사람이더라도 "아.. 이런식으로 infra 를 관리할 수 있구나.." 의 간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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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ud 와 Docker, 그리고 오케스트레이션과의 조합까지를 설명한다.
책은 google cloud service 기반으로 실습할 수 있는 내용까지 담고 있지만 초심자에게는 꼭 필요하진 않다.
즉.. 이 책은 tutorial 성격을 가지면서도 실무자가 활용 가능한 수준까지는 커버한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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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내용이 좋아 추천하는 편이긴 한데.. 번역이 매끄럽지 못한 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건 개인적인 의견이긴 한데.. docker 자체만 쓰고 한정된 기능만을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이 책을 모두 읽고 나서는..
뭐랄까... 똥을 덜 닦은 느낌이 들었달까?
역시 끝까지 보는 책들은 직접 사용가능하거나 근시일내에 사용가능한 내용일 때 깔끔한 느낌을 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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