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정리] 36. 지나친 관심과 조언은 건강에 해롭습니다. - 하마터면 행복을 모르고 죽을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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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다른 사람의 일에 얼마나 자주 간섭하고 있는지 하루 동안만 살펴보라.

다른 사람에게 무엇이 최선인지 당신이 알고 있다고 몇 번이나 생각하는지 살펴보라.

당신이 어떻게 행동하고 있는지 깨닫는다면 정말 충격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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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에게 무엇이 최선인지 어떻게 내가 알고 당신이 알겠는가?

우리가 완벽하게 그의 입장에 있는가?

우리가 그의 삶을 살고 있는가?

하느님이 그를 위해 어떤 계획을 갖고 있는지 우리가 어떻게 알 수 있는가?

다시 말하면, 우리가 다른 사람의 상황을 어떻게 속속들이 알겠는가?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무엇이 최선인지 알 수 있다는 생각은 어디에서 시작된 근거 없는 자신감일까?

이런 생각은 오만의 시작이며, 상대의 지능에 대한 모욕이다.

그 사람은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만큼 지적이지 못하다고 말하는 것이나 다를 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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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김에 더 충격을 주자면, 우리 자신에게는 무엇이 최선인지 알고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