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리뷰] 킹덤 - 한국판 좀비물. 내 취향은 아니올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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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까지 보았고, 상황을 보건데 다음 시즌도 나올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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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좀비물이다.

죽은 사람을 살리는 "생사초" 를 통해 좀비가 생산된다.

좀비의 비밀을 밝히려는 의녀 배두나와 왕세자로서 왕권을 위협받는 주지훈이 주인공이다.

그들의 모험담이 주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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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좀비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도 있지만..

스토리 전개보다는 좀비가 우엑~ 거리며 뛰어다니는 씬과 관련된 전투신의 비중이 크기 때문에 나는 사람들이 왜 킹덤에 열광하는지 모르겠다.

그냥 내가 좀비물에 대해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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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때문에 한국의 갓의 아름다움이 많이 알려졌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그것은 흥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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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시즌까지 나올지,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더 풀어나갈지는 모르겠지만..

결말이 궁금해서 끝까지 보긴 할 것 같다.

그러나 지금까지 시청해왔던 것과 마찬가지로 2배속으로 보지 않을까 싶다..

시즌 1, 2에서 좀비의 묘사는 충분히 봤으니, 제발 징그럽고 더러운 좀비가 그웩~ 소리치고, 그들과 전투하는 씬들의 비중보다는

좀 더 탄탄한 스토리 전개를 할 수 있는 시즌 3가 되기를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