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화를 뽑기 위해 열심히 돌을 모았다.
최종적으로 9,200돌이 모였고 뽑기를 시작한다.
일단 단뽑이 더 확률이 높다는 몇몇 덴붕이의 말에 솔깃해서 600돌을 단뽑으로 해본다.
빠앗!!! 하며 경쾌한 소리와 함께 깡통들과 필요없는 3성애들이 쏟아져 나온다.
이 상태로 가면 명함도 못 얻겠다 싶고.. 시간도 너무 오래 걸릴 것 같아..
10뽑의 마지막은 4성 확정이라는 점에 명함의 운명을 맡기며..
밍화 나올때까지 10뽑을 달리기로 한다.
처음 금문이 떴을 때!!
꺄악!! 하고 소리를 질렀는데... 밍화가 아닌 러블리.
그래도 일단 New 5성이 뜬 게 어디인가?
좋아좋아.. 시작이 좋아... 하지만 한편으로는 여기서 나의 뽑기운을 다 쓴건 아닌가 두렵기도 하다...
두번째 10뽑.
또 금문이 나와서.. 오늘 우와 되는 날인가? 싶었지만...
쓸데없기로 유명한 세티놈이 나왔다... 아흑...
3번째는 아나벨 4성...
나 아나벨 아직 5성 없는데... 배포케 아나벨.. 5성은 줘야 하는거 아냐? ㅠ
게다가 마지막은 왜 링리가 나오고 그래?... 이전에도 링리 나오더니.. 그만 나와라 짱개!
다음은 미유와 유나 4성..
응.. 다 있는거... 밍화는 안 줄꺼냐?
5번째 도전.
금문 터졌다!!!!
그러나 클로드!!! 클로드는 AS 하면 풍존이므로 우왓!! 이정도만 해도 일단 만족...
클로드 나왔으니.. 밍화가 안 나와도 실망하지 말자는 마인드로 계속 뽑는다.
물론 실망하지 말자지 안 나와도 된다는 아니다..
그리고 프라이.. 너는 좀...
이번에는 제대로 꽝..
그치만 괜찮아... 원래 개구리는 더 높이 뛰기 위해 몸을 움츠리는 법이니깐!!
금문이 떴는데.. 그것은 바로 신의 힘.. 로키드이다.
사람들은 로키드만 너무 많이 나와 죽겠다고 이야기했지만..
나는 지금까지 로키드가 한번만 나왔고.. 심지어 4.5성밖에 없었던 상태... 드디어 나왔다.
그리고 또 한번의 금문!!!
따란!!!! 어시온이 나왔다.
어시온도 뭐.. 탱커가 없는 입장에서 나쁘지 않다...
보현일도류가 쓰레기라 욕먹고 있지만.. 말타고 다그닥 거리는 이 녀석 묘한 애착이 간다.
근데... 개구리 점프가 여기서 끝나면 안 되는데...
이제 10뽑 가능한 돌은 천돌 남았단 말야...
그리고 마지막 10뽑 트라이...
망했다고 생각한 순간... 찾아와준.. 4.5성 밍화!!!!!!!!!!!!!!
반갑습니다 밍화님!!!!
혹시나 단뽑하면 짜잔 하고 밍화님이 나와줄까 싶어 200돌을 더 투자해서 단뽑하지만...
역시나 깡통들이 뚜둥 하고 튀어나온다. ㅋㅋ
그래!! 명함에서 만족하자 명함이 어디냐!!
명함이라도 따서 다행이다!!
밍화의 5성 및 스킬 설명은 다른 포스팅에서 하겠다.
총 8,800돌을 투자해서 얻은 밍화 명함..
덧붙여 몇명의 New 5성, AS, 클체까지 해서 완전 성공적인 존버 뽑기였다. ㅋ
이제 다음은 리디아스까지 존버인가?
끝!!!
'게임 놀이터 > 어나더 에덴 (Another Eden)'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나더 에덴] 수속 닦이 검 딜러 "셰이네" 에 대해 알아보자. (0) | 2020.12.22 |
---|---|
[어나더 에덴] '밍화' 님에 대해 알아보자! (2) | 2020.12.15 |
[어나더 에덴] 어카네 (아카네 AS) - 아니우에! 호멧떼 쿠다사이! (0) | 2020.11.18 |
[어나더 에덴] '듀나리스' 가 찾아오셨다. (0) | 2020.11.03 |
[어나더 에덴] 숨겨진 훈장 - 어포로 1억딜까지 달성하면 크로노스 스톤 빵빵! (0) | 2020.10.3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