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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놀이터/스낵&디저트 이야기

[디저트] "페퍼민트 밀크티" 라고 먹어보았는가? (이마트24에서 구매했어요!)

by 돼지왕 왕돼지 2020.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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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행사를 잘 하는 emart 24 지점이 있어 산책을 겸해 종종 방문한다.

오늘의 행사 상품은 덴마크 밀크티이다.

원래 1,500원인데 개당 1,000원으로 할인하고 있었다.

 

 

그냥 밀크티를 할인하고 있었다면 구매하지 않았겠지만..

자극적인 초록색을 보여주는 "페퍼민트 밀크티" 를 할인하기에 바로 Get 해버렸다.

 

그리고 흑당 밀크티가 아닌 "블랙 슈가 밀크티" 라는 이름을 사용한 이 녀석..

뭔가 혹시나 다를까 싶어 이 녀석도 하나 Get 해본다.

 

 

자.. 이제 맛 품평회를 시작해보자.

"페퍼민트 밀크티" 를 사람들이 더 궁금해 할 것 같은데..

사실 예상 가능한 맛이다. 단, 얼마나 페퍼민트 맛이 강하냐가 관건이겠다.

페퍼민트의 맛이 아주 강한 편이라 확~ 올라온다.

"나 페퍼민트요, 나 여기 들어있는게 확실하오!" 를 확실히 보여주는 맛으로 확실하게 맛을 전달해온다.

화~~ 한 치약으로 이 닦고 당도 높은 밀크티를 마신다면 딱 이맛이겠다.

호불호가 확실히 갈릴듯 하다.

나는 이 화~한 맛이 좋아서 재구매 해서 사먹었다.

 

 

자 그럼 "블랙 슈가 밀크티" 는 무슨 맛일까?

이것도 딱 예상 가능한 맛이다.

단, 일반적으로 "흑당 밀크티" 라는 이름을 가진 녀석들이

흑당의 그 살짝 쌉싸르하면서도 진한 단맛이 강하다면 이 녀석은 연하다고 보면 된다.

그래서 "흑당" 이라는 조금 강한 느낌의 어휘보다 "블랙 슈가" 라는 유한 이름을 쓰지 않았을까? 라고 허접하게 추측해본다. ㅋ

이 녀석은 재구매 의사가 없다... ㅎㅎ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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