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 카페] 치즈 팩토리 - 노트북, 스터디하기 좋은 넓은 공간의 카페!

 

친구와 건대에 갔다.

친구가 스터디 할 때 자주 가는 카페가 있다고 해서 따라간다.

카페 이름은 '치즈 팩토리(Cheese Factory)'.

 

 

지하 1층, 1층, 2층 이렇게 3개층을 쓰는 카페이며, 작은 테라스도 가지고 있다.

 

 

'치즈 팩토리'라는 이름과는 전혀 상관없는 일반 카페 메뉴들만 판매하고 있다.

가격 기준이 되는 아메리카노의 가격은 3900원.

나는 뜨아를, 친구는 카페모카 (4800원) 를 주문한다.

 

 

케이크 역시 가게 이름은 '치즈 팩토리' 라는 이름과 관련이 없는 녀석들이다.

'뉴욕 치즈 케이크' 가 그나마 연관성을 찾을 수 있는 녀석이었지만.. 특별해 보이지는 않았다.

 

케이크 중에서는 '라즈베리치즈케이크' 를 주문했다. 

가격은 5800원.

 

 

1층의 일부 공간.

스터디 모임 등을 하기 좋게 약간의 분리된 공간 & 큰 테이블이 있었다.

 

 

 

2층.

 

 

지하는 좌식이었는데..

뭔가 분위기 있기보다는 음침한 느낌이 많이 났고, 불편해보였다..

 

 

커피 맛은 평타.

 

 

케이크도 평타수준.. 평균보다는 조금 위이긴 하지만..

비쥬얼만큼 맛있지는 않았다.

라즈베리 부분은 약간 두껍게 굳힌 잼 느낌의 식감.

 

그냥 카페 공간이 넓고, 코드 꼽을 곳도 은근 있는..

노트북 & 스터디 하기에 괜찮은 카페라고만 소개할 수 있는 카페이다.

 

큰 특색은 없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