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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놀이터/카페&주점 이야기

[소제동 카페] 오아시스 - 모던한 디자인과 모던한 메뉴들

by 돼지왕 왕돼지 2021.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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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제동 카페 거리의 '오아시스'

 

 

 

내부.

가운데 부분의 공간 활용을 저렇게 하니,

모던한 느낌과 함께 시장통 같은 분위기가 안 나서 좋다. ( 저 자리도 테이블을 놨다고 생각해보자..)

 

 

메뉴판의 비치 역시 대단하다.

가격 기준이 되는 아메리카노는 5000원.

 

 

감성 넘치는 케이크들도 판매한다.

 

우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5000원) + 사막 티라미수(7000원) 을 주문한다.

 

 

벽에 걸려 있던 포스터.

사진 참 잘 찍었다.

 

 

루프탑 공간.

날시 좋은 날에 앉기는 괜찮겠지만..

우리가 방문한 날은 햇빛이 너무 강해서 오래 앉아 있을 수 없었다.

 

 

 

주렁 주렁 열린 감들.

옆집 감나무인데 마치 이 집(카페 오아시스)에서 준비한 나무같다.

 

 

루프탑에 앉아 있다가 아래 테이블로 내려왔다.

 

 

아아와 사막 티라미슈.

아메리카노 맛은 괜춘!

 

 

콩가루와 코코아 가루를 반반 섞어 놓은 것.

위에 꽂은 선인장 느낌을 낸 로즈마리까지 아주 감성 터지는 디저트이다.

 

 

맛도 치즈 맛을 풍부히 내며 꽤 괜찮았다.

나는 티라미슈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맛만 보고..

엄니께서 옴뇸뇸하시면서 많이 드셨다.

 

 

엄니에게 영어 단어를 가르쳐 드리며..

어둑어둑해지려 준비하는 하늘을 바라본다.

 

독특한 디저트와 모던한 감성.

가격도 나쁘지 않은 괜찮은 카페로 추천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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