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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박선생 & 정육점 딸과 함께 방문했을 때 기억이 좋아서,
울 엄니에게도 이 특별함(?)을 소개해주기 위해 어머니를 모시고 왔다.
메뉴.
나는 지난번과 같이 '명란 오차즈케'. 12000원.
울 엄니는 '스테이키동'. 14000원.
가게 가운데의 감성 터지는 인테리어.
정말 '인스타 감성' 이라고 부를만한 조건을 갖춘 내부 공간.
엄니의 스테키동 (위)
그리고 나의 명란 오차즈케 (아래)
둘 다 맛을 본 엄니는 당신의 스테키동 선택이 옳았다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나는 나대로 다른 곳에서 쉽게 먹지 못하는 오차즈케.
그 중에서도 명란 오차즈케를 잘 선택했다고 생각한다.
엄니의 스테키통 한 숟가락.
영롱한 자태의 나의 오차즈케.
찻물을 붓기 전에 몇 숟가락 먼저 먹고 먹는다.
이건 이거대로 맛있다.
찻물에 잠긴 오차즈케.
지난번에 먹을 때도 느낀 거지만, 비쥬얼은 약간 개밥같다.
하지만 맛은 좋다.
그 특유의 밥에 물 말아먹는 느낌인데.. 다시마 찻물이라 감칠맛이 있는 그 맛.. ㅋㅋ
재방문 의사 많음.
이번에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독특함에 엄니도 즐거워하셔서 좋았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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