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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놀이터/액티비티

[대전 남선공원] 시원하게 아이스 스케이팅!

by 돼지왕 왕돼지 2021.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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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대전에서 '이상만'을 만남.

뭐하고 놀가 했는데 아이스 스케이팅을 취미생활로 하는 이상만이 남선공원으로 스케이트 타러 가자고 함.

오케이!

 

 

이상만은 전문 취미반(?) 이라 스케이트를 포함 본인 장비가 다 있었음.

그래서 입장료 성인 4000원 * 2인 + 내 신발 대여료 3000원 + 내 헬멧 대여료 500원을 지불하고 입장.

 

그리고 장갑이 없으면 안 된다고 해서

안쪽에서 들어오면 장갑도 구매한다. 1000원.

 

 

한 2시간정도 탐.

전문가인 이상만이 말하길

'너 쉬지 않고 돌았으니까 한 80바퀴 돌았을 거임' 이라고 함.

 

 

이상만은 약 200만원정도 하는 비싼 스케이트를 신고 타는 만큼 전문가였음.

엄청 쌩쌩 몇 번 발 구르지도 않고 한바퀴 숑숑 돔.

 

 

나는 무슨 육지에서 일반 신발 신고 달리기하듯 탁탁탁탁 미친듯이 발을 굴러야 한바퀴 도는데 말이지.. ㅋ

 

여튼 나랑 속도나 실력 비슷해 보이는 모르는 사람 하나를 타겟으로 해서 그 사람 따라 타야지 하면서 열심히 탐.

 

시원한 빙상장이었음에도 땀 범벅이 되는 독특한 경험.

감기 걸릴 수 있으니 갈아입을 옷을 챙기는 것 추천.

최소 땀 흘린 찝찝한 양말 or 속옷 갈아입을 것 정도는 추천.

 

재미있는 스케이팅이었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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