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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산 공원에서 돌산 대교 야경을 본 후
케이블카 타지 않고 걸어서 이순신 대교를 건너기로 한다.
저기 보이는 빨간 다리가 이순신 대교.
보기에는 가까워 보였는데 생각보다 꽤 걸어야 했다.
한번 걸어서 가보니 이곳은 걸어서 통과하기에 최적화된 코스는 아니다.
접근하는 길들이 꽤 깜깜하고, 길이 좁고 좀 위험한 느낌이 든다.
이순신 대교 위에서 찍은 여수 야경.
층층 져있는 아파트가 있는 곳이 벽화마을.
오른쪽 빨간 등대 있는 쪽이 포차거리이다.
장범준의 '여수 밤바다' 라는 노래가 잘 어울어지는 감성적인 그런 곳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꽤 운치있다고 평할만하다.
이순신 대교 밑의 포차 거리.
아쉽게도 내가 방문했을 때 코로나가 심해져서 10시 통금(?)이 걸려서 파장하는 분위기였다.
'하멜 등대' 라는 이름을 가진 등대.
그리고 그곳에서 찍은 달 사진.
갤럭시의 보정 기술 대단하다.
그리고 숙소로 돌아와서 '심술' 이라는 달달한 과일주를 먹고 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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