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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 재방문.
어머니께 우즈베키스탄 음식, 그 중 샤슬릭을 맛보여 드리려 방문.
이전 방문에 비해 가격이 요상하게 오름.
이번에 먹은것은 골럽시(Golubsy) 와 양고기 샤슬릭 1개 & 소고기 샤슬릭 1개.
골럽시는 기존에 10000원이었는데, 지금은 12900원이 되었고, 샤슬릭은 각 5000원에서 6000원이 됨.
이것이 골럽시.
다진 고기를 양배추에 싸서 스프에 끓인 요리.
기존에는 피망 안에 고기를 넣은 것까지 있었는데.. 지금은 가격은 2900원(약 30%) 올랐으면서 그 녀석까지 없어졌음..
여전히 맛은 좋았음.
샤슬릭 2꼬치.
양고기 샤슬릭은 적당한 양고기스러운 향과 특유의 맛이 만족스러웠고,
소고기 샤슬릭은 꽤 뻑뻑한 편이라 좀 실망스러웠음.
암만 식재료 및 외식 물가가 올랐어도..
가격이 점점 터무니없어지고, 이제는 익숙해진 메뉴들이라 재방문 의사는 낮은 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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