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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2 04:14





오늘부터 작성하게 될 스위스 여행기에 앞서, 이원복 교수님의 새 먼나라 이웃나라의 스위스 편을 구하게 되어 한번 읽어 보았습니다. 어제 작성한 스위스에 대한 전반적인 글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해하기 좋은 자료들이 많아서 정리해 봅니다.



출처 : 이원복의 새 먼나라 이웃나라 스위스 편


스위스의 정확한 명칭은 뭔가요?

- 사실 스위스( Swiss ) 라는 말은 영국식으로 부른 스위스를 말하는 말입니다. 미국식으로 하면 스위쩌랜드( Switzerland ) 입니다. 미국이 보통 기준이 되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스위스를 표기할 때는 주로 Switzerland 를 주로 사용합니다.

- 스위스가 4가지 언어를 공용어로 사용한다는 사실을 알고 계실 것입니다. 그래서 스위스에서는 자국을 4가지 언어로 표현합니다.
 독일어권 : 슈바이츠 ( Schweiz ),
 프랑스어권 : 쉬스( Suisse ),
 이탈리아권 : 스비체라 ( Svizzera ),
 로망드어권 : 스비즈라 ( Svizra )


- 한 나라인데도 언어권에 따라 다르게 표현하기 때문에 공통되는 한 단어의 필요성을 느낍니다. 그래서
 라틴어  : 헬베티아 ( Helvetia )
 이 역시 스위스를 나타내는 말이 됩니다.

- 나라이름을 국제적으로 줄여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F -> France, B -> Belgie  가 그것이죠. 스위스는 S 로 시작하는 국가가 많기 때문에 다른 표기법을 사용합니다. 바로 CH 입니다. 이는 라틴어 Confederatio Helvetica 의 약자로 스위스 연방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 영문으로 하면 Confederation of Helvetia 정도가 되겠군요 ) 




스위스의 구성

- 스위스는 26개의 주가 모여 나라를 구성하였습니다. 각 주는 서로 다른 특성과 자치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 스위스는 4개의 강대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기 때문에 침략에서 자유롭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뭉칠 필요가 있었는데, 이를 가장 먼저 주장한 주가 중심부의 슈비츠( Schwyz ) 주였습니다. 그래서 슈비츠로부터 스위스라는 나라 이름이 유래된 것이지요. 최초 동맹은 슈비츠, 우리 ( Uri ), 그리고 니드발텐( Nidwalden ) 이었습니다.

-  국명뿐만 아니라, 국기에도 슈비츠 주가 영향을 줍니다. 아래 깃발의 왼쪽이 슈비츠 주의 깃발이고, 오른쪽이 스위스의 깃발입니다. 바로 감이 확 오시죠?

 

이미지 출처 : http://www.flagfocus.info/country/switzerland.html

슈비츠( Schwyz ) 주 깃발

 

이미지 출처 : http://www.flagfocus.info/country/switzerland.html

스위스( Switzerland ) 깃발




스위스의 인접국가

- 스위스는 5개의 국가와 국경을 접하고 있습니다.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그리고 리히텐슈타인 입니다.

이미지 출처 : http://www.national-anthems.net/sz


 - 스위스와 프랑스 그리고 스위스와 이탈리아의 경계부는 산맥으로 이루어져있고, 스위스의 북쪽은 평야지형입니다. 따라서 독일이 스위스에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스위스 언어와 인종 구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습니다.




스위스의 언어

- 스위스는 아래 4개의 언어가 공용어입니다. 언어 사용 인구의 비율은 아래와 같습니다.
  독일어 : 약 75%
  프랑스어 : 약 18%
  이탈리아어 : 약 6%
  로망드어 : 약 1%


- 비록 독일어가 스위스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공영어이지만, 정통 독일어와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독일인도 독일어를 사용하는 스위스인과 만나면 처음에는 쉽게 알아듣지 못한다고 하네요. 스위스에서 쓰는 독일어를 슈비처뒷치 ( Schwyzerdütsch ) 라고 부릅니다.

- 스위스에서 사용하는 불어도 마찬가지로 정통 프랑스어와 많이 다르다고 합니다. 빠른 프랑스어에 비해 매우 느린 편이며, 독특한 억양이 있어 의사소통이 어려울 수 있다고 합니다.

- 스위스 사람들은 태어난 고장에 주로 정착하여 살기 때문에 그 지방에서 사용하는 말만을 주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른 지방에 가면 서로 말이 안 통하는 경우가 많기 떄문에, 국가 차원에서 공용어를 학습하도록 권장하는가 하면, 영어도 의무교육으로 편성하여 교육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보통은 영어만 어느 정도 하면 스위스 여행은 그리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스위스의 정치

- 스위스 사람들은 직장 보장, 무료 교육, 무료 병원진료, 연금 노후보장, 주택 보장 등의 국가적 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 국민들이 정치에 관심이 없습니다. ( 사는 데 불편함이 없다면 정치가 잘 되고 있는 것이고, 국민이 정치에 대해 관심이 없어진다. ) 심지어 대통령 이름을 모르는 사람도 태반이라고 합니다.

-  국회의원 선거당시에도 투표율이 40% 밖에 안 되었다고 합니다. 





기타 스위스의 특징

- 한 때 국민소득 1위였던 나라. ( 2011년 기준 84,983$ 로 세계 5위 )

- 영구 중립국 : 전쟁에서 안전한 나라이지만, 평화를 지키기 위해 그만큼 국방에 충실합니다.

- 스위스의 영토는 남한의 반도 안 되는 사이즈.

- 스위스의 시민권을 따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 작성해야 하는 서류도 많고, 조건도 까다롭고, 거액의 기부금( 90년대 초반 약 2억 ) 도 있다고 합니다. )



스위스라는 나라도 알고 보면 참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나머지 내용들은 2부에서 만나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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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돼지왕왕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