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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맛집] 무우떡볶이 - 특이한 떡볶이였어요 [경희대 맛집] 무우떡볶이 - 특이한 떡볶이였어요 익살스런 상상에서 만화책을 신나게 보면서 굴러다닌 우리(저와 김스타)는약간 허기가 진 상태로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버스 정류장으로 향합니다. [경희대 만화카페] 익살스런 상상 - 나름 괜찮네용 가는 도중 골목길에서 "무우 떡볶이" 를 발견합니다. 검색해보니 3대 천왕에 나온 무우떡볶이는 부산에 있는 녀석이라는데,그곳의 분점인지 아니면 홍보를 위해 그냥 붙여 놓은건진 모르겠지만,여튼 새로운 음식 매니아인 저는 가까이 가서 왜 무우 떡볶이인지 판단해봅니다. 이 가게에서 파는 메뉴들은 어찌보면 심플하고, 어찌보면 조촐합니다.튀김, 핫도그, 떡볶이가 전부!! 떡볶이 1인분의 가격은 완전 착한 가게 2,000원입니다.( 물론 양을 봐야 정말 착한 가게인지 판단이 .. 2016. 10. 3.
[경희대 만화카페] 익살스런 상상 - 나름 괜찮네용 [경희대 만화카페] 익살스런 상상 - 나름 괜찮네용 요즘 한동안 만화카페에 빠져서,소셜 쿠폰을 이용해 할인한다는 만화카페에 열심히 다녔습니다. 만화 카페의 장점은,아늑한 환경에 ( 보통 누울 수 있게 오픈 된 스페이스에 매트를 깔아 놓습니다. ),향긋한 커피를 마시며,재미있는 만화책을 일정 시간동안 무제한 볼 수 있다는 거겠지요. 이번에 방문한 곳은 경희대 근처에 있는"익살스런 상상" 이라는 만화카페였습니다. 카페 데 코믹스 (체인점) 은고양이들이 있었는데,이곳은 마스코트가 되는 동물로 거북이가 있더라구요. [성신여대 데이트] 카페데코믹스 - 모던한 만화방~ 사람들이 만지고, 먹이주고 하면서 괴롭히는지(?)간단한 경고문이 붙어있었습니다. 암만 귀여워도 경고문을 잘 보고,동물들에게 스트레스는 최대한 안 주.. 2016. 10. 2.
[대학로 아이스크림] 브알라- 질소 아이스크림이에요 남들 다 먹어본다는 질소 아이스크림.저도 한번 먹어보았습니다. 브알라는 체인점인데,대학로점을 다녀왔습니다. 한쪽 벽면에는 "우리 제품이 짱이에요~" 라는 안내문이 붙어있는데,브알라(VOILA) 는 프랑스어로 "여기 있습니다." "짜잔!!" 의 뜻이란다. 발음 그대로 읽으면 "보일라" 인데,짜잔! 과 뭔가 어울어진다. ㅋㅋ 브알라는 아이스크림이 미리 만들어져 있지 않고,질소를 이용해 바로 얼려서 만든다. 주문을 받으면, 아이스크림의 원액을 국자로 퍼서 용기에 담는다.아이스크림 종류에 따라 미니 프레첼 과자를 부숴 섞기도 한다. 그리고 그 용기를 저어주는 기계에 설치하고,질소를 냅다 들이붓는다. 질소로 인해 아이스크림 원액이 냉동이 되고,부드러운 식감 및 골고루 냉기를 전달하기 위해 젓는 기계가 열심히 꿈찔.. 2016. 10. 1.
[쥬씨] 케일사과 노맛.. 이제 쥬씨 안 갈래요.. [쥬씨] 케일사과 노맛.. 이제 쥬씨 안 갈래요.. 한창 풀이 엄청 땡기던 시절이었더랬죠.그래서 녹즙 파는 곳을 찾아봤는데,회사 근처에 있는 한 전통 찻집에서 녹즙을 판다는 제보를 듣고 찾아갔으나..사람들이 녹즙을 찾지 않아 이제 비트 쥬스만 판매한다고 해서.. 발길을 돌렸었습니다. 지금은 녹즙 파는 곳을 여러 곳 찾았지만,( 라뜰리에, 스벅, 편의점 등등 )개똥도 약에 쓸 때는 없다고, 그 당시에는 왜케 눈에 안 띄고 못 찾겠던지 ㅎㅎ 여튼 집에 가는 길에 쥬씨에서 케일 사과 쥬스를 판다는 것을 보고 사들고 갑니다.역시나 양이 어마어마한 쥬씨.그러나 케일은 색깔만 내려고 했는지.. 케일맛은 나지 않앗습니다. ㅎㅎ실맹 실맹 대 실맹.. 쥬씨는 용량 사기 친것부터 시작해서..요즘 설탕을 많이 넣는다는 언론.. 2016. 9. 29.
[수유 맛집] 엉터리 생고기 - 무한리필 생고기에도 급이 있죠! [수유 맛집] 엉터리 생고기 - 무한리필 생고기에도 급이 있죠! 물놀이로 체력소모를 다 하고, 이제 체력보충을 하러 왔습니다. 이곳은 수유의 엉터리 생고기!! 동생들이 제가 운전하느라 고생했다고, 일부러 저녁식사장소를 수유로 잡아주었습니다. 저것들은 기본찬. 무한리필 삼겹살집을 많이 가보지 않아 자료는 부족하지만, 이곳의 특징이라고 꼽아보자면 바로바로!! 불판 가운데의 된장찌개와 김치를 지저먹을 수 있는 기름담긴 반합통입니다. 된장찌개의 육수는 계속계속 리필해줍니다. 그리고 저 기본찬들 모두 셀프바에서 알아서 리필해먹을 수 있습니다. 엉터리 생고기는 무한리필 삼겹살 중에서도 퀄리티가 괜찮다는 소문을 많이 들었는데요. 네 그렇습니다. 다른 일반 생고기집이랑 비교하는것은 어불성설이고, 무한리필 삼겹살 집들중.. 2016. 9. 18.
[을지로 빵집] '오므라이스빵' 이라고 들어는 보셨나? [을지로 빵집] '오므라이스빵' 이라고 들어는 보셨나? 일하다보면 출출해질 때가 종종 있죠? 저는 간식으로 빵을 참 좋아하는데요. 회사 주변에 단골로 찾는 빵집이 2개가 있습니다. 하나는 지하상가에 있는, 오늘 소개할 빵을 구워내는 "그라츠 제과점" 이고, 다른 하나는 발효종을 잘 만드는 "잇츠 크리스피" 입니다. 이번에는 "그라츠 제과점"에서 "오믈렛셀러드빵" 을 먹어보았습니다. 이전부터 지나가면서 보고 한번쯤 먹어야지.. 하고 벼르고 있던 녀석인데 이번 기회에 먹게 되었습니다. 우선 생긴것만큼 가격이 좀 나갑니다. 한조각에 3,500원입니다. ( 사실 요즘 빵 가격들 생각하면 노말한 가격이죠 ) 안쪽에는 피클, 당근, 콘, 양파 등의 야채들과 오믈릿(계란 야채부침)이 들어가있습니다. 맛은? 좀 실망이.. 2016. 9. 17.
[을지로 맛집] 베토벤 화덕 - 재방문한 개맛집!!! [을지로 맛집] 베토벤 화덕 - 재방문한 개맛집!!! 이전에 맛있게 먹었던 화덕과 베토벤! 맛있는걸 먹으면 사랑하는 가족, 사랑하는 친구들이 생각나기 마련. 그래서 사랑하는 친구 갱또님을 모시고, 화덕과 베토벤을 재방문했습니다. 화덕과 베토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을지로 맛집] 화덕과 베토밴 - 가성비 좋고 맛도 좋은 특이한 집 음식이 늦게 서빙되었다며, 이렇게 음료수를 서비스로 주셨는데요. 음료수 컵도 게량컵 같은 곳에 주어서 재미있었습니다. 저는 로제 리조또를 주문했어요. 비쥬얼은 그렇게 좋지 않습니다만.... 맛은 참 맛있습니다. 이날도 정말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갱또님은 알리오 올리오를 주문했습니다. 알리오 올리오가 뭔지 모른다며 어색한 미소를 짓던 것이 생각나네요 .. 2016. 9. 16.
[을지로 맛집] 아지메 국밥 - 돼지국밥 파는 곳이에용 ㅋ [을지로 맛집] 아지메 국밥 - 돼지국밥 파는 곳이에용 ㅋ 회사 지하에 있지만 한번도 안 가봤던 아지메국밥을 먹으러 갔어요. 여러 메뉴가 있지만, 역시 처음 방문했으면 대표음식을 먹어야겠죠? 이모! 저는 아지매국밥이요! 가격은 7,000원. 사람들이 간도 안 보면서 새우젓과 다대기를 넣어서인지 그에 대한 주의사항이 써있었어요. 조촐한 기본찬. 나왔어요 아지메 국밥. 아지메 국밥은 부산의 돼지국밥이라고 보시면 돼요. 사실 이 돼지국밥은 북한음식이래요. 근데 14후퇴 때 이북사람들이 부산까지 피난을 가게 되었고, 그곳에서 고향생각하며 돼지국밥을 만들어 먹고, 그것이 발전하여 부산이 돼지국밥이 유명해졌다고 하네요. 이번에도 확실히 느낀 것이지만, 저는 돼지국밥보다는 순대국밥이 제 입맛이 맞는것 같아요. 돼지국.. 2016. 9. 15.
[명동 맛집] 가성비 끝판왕 - 명동교자 [명동 맛집] 가성비 끝판왕 - 명동교자 어머니와 명동교자에 갔습니다. 서울에 오셨는데 뭐 드시고 싶으시냐고 여쭈어보니, 그냥 제가 먹고 싶은거 먹으라고 하십니다. 이런 어려운 주문을? ㅋㅋ 그래서 이것저것 메뉴를 댔는데, 그 중 어머니께서 칼국수를 고르셔서 명동교자로 왔습죠. 명동교자는 앉자마자 인원수에 맞게 이 사탕(?)같은 녀석을 줍니다. 나중에 먹어보고 알았지만, 이 녀석 사탕처럼 생긴 껌이었습니다. 깜놀!! ㅋㅋ 명동교자 가시게 되면, 이녀석 꼭 챙겨서 드셔보세요. 저도 처음에는 박하사탕인줄 알았는데 껌인걸 알게 되니 괜히 더 맛있는것 같고 신기하더라구요 ㅋ 저 사탕을 주면서 바로 계산에 들어갑니다. 선불시스템이라 퇴장할 때 참 좋습니다. 메뉴는 칼국수, 만두, 비빔국수, 콩국수 이렇게 4가지만.. 2016.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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