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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맛집] 마녀커리 크림치킨 - 특이한 치킨 ​ [홍대 맛집] 마녀커리 크림치킨 - 특이한 치킨 홍대 산책을 마치고 방문한 곳은 "마녀커리 크림 치킨".마녀의 치킨이라니 마녀의 마법의 비법으로 만든 치킨이라는 그런 의미일까? 형이 조사한 곳이라 해서 들어가본다. 참 이슬을 선전하는.. 직쏘가 너무 무섭다.저 술 먹고 취하면 왠지 일어났을 때 "너는 술 안 먹은 정상적인 삶을 너무 가벼이 여겼지.." 라며 벌을 줄 것만 같아 무섭다..​ 안쪽 인테리어는 "마녀 치킨" 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괴기스러운 느낌을 주었다. 인테리어 소품으로는 모양이 다른 닭들이 많이 있었다.​ 천장에도 마녀들을 비롯해서 특이한 녀석들이 잔뜩 달려있었다.​ 메뉴. 우리는 마초녀 ( 마녀커리크림치킨 + 멕시칸 마초 치킨 ), 19,000원 을 주문한다.​ 천장에는 악몽을 걸러.. 2017. 1. 23.
[이태원 맛집] 경리단길 꼬치 GALO HALO [이태원 맛집] 경리단길 꼬치 GALO HALO 고블 앤 고에서 브런치를 먹고 다음 먹거리 아이템 몰색을 위해,한창 핫함을 발전시켜나가고 있는 경리단길로 넘어가기로 한다. 어머니는 문고리를 비롯해서 철로 된 장식을 참 좋아한다.남의 집 대문 손잡이를 열심히 촬영하신다.​ 이태원에서 고개를 넘어 간다.멀리 남산타워 ( 서울 N 타워 ) 도 보인다.​ 경리단길쪽에 들어서니 이쁜 가게들이 보인다.SOHBAN 이라는 이름을 가진 레스토랑인데 무슨 음식을 파는지는 모르겠다. 아주 멋들어진 인테리어와 익스테리어를 가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안쪽 오픈형 주방과 조리기구들을 배치한 모습에서 이상한 따스함과 아늑함을 느낀다.​ 형이 TV 어디선가에서 봤다면서 이 녀석을 먹어봐야 한다고 한다. 이름은 GALO HALO.포르.. 2017. 1. 21.
[이태원 맛집] 고블앤고 브런치, 비싸지만 맛있군. ​ [이태원 맛집] 고블앤고 브런치, 비싸지만 맛있군. 어머니와 형이 서울 투어를 오셨다.형의 목적은 새로운 먹거리 사업 아이템의 발견, 그리고 어머니는 보조의 역할로 오셨다. 그래서 아침 일찍부터 이것저것 먹으러 간다.어떤 것을 먹을지 몰라 우선 이태원으로 향한다. 어떤 걸 먹어볼까 방황하다가, 가게 안을 보니 사람들이 가득 차 있다며,어머니께서 이곳을 먹어보자고 하셨다.​ 그래서 입성.이태원답게 외국인도 많고 한국인도 많다.그리고 가게가 거의 가득 차 있다.​ 브런치는 원래 보통 기대보다 비싸다.이태원이라는 특성 때문인지, 아니면 이 곳이 특별히 더 비싼것인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여튼 기대보다 훨~씬 비싸서 흠짓했다.​비싼 가격에 2개만 시켜서 쉐어 하고 싶었으나, 어머니께서 용남하지 않으셨다.어.. 2017. 1. 15.
[종로 맛집] 중국식 볶음밥, 초반가 ​ [종로 맛집] 중국식 볶음밥, 초반가 어떻게 하다보니 규망이와 둘이 야근을 하게 되서..그냥 들어가긴 그렇고 뭔가 요기를 하고 들어가기로 한다. 나는 새로운 음식 도전도 매우 좋아하는 편인데,규망이는 도전보다는 한끼를 먹어도 무조건 맛있게 먹어야 한다는 주의가 더 강해서.. 뭐 먹을까 종로바닥을 돌아다니다가 들어가기로 한 곳은 바로중국식 볶음밥 전문점 초반가!​ 에어컨이 살짝 거슬리긴 하지만 인테리어가 너무 휼륭하다.마치 90년대 초반의 중국에 있는 작은 가게 혹은 홍콩의 엔티크 샵에 온 것만 같다.​ 빠릿빠릿한 규망이는 바로 수저와 컵을 세팅한다.​ 메뉴는 기본은 볶음밥이고,그 외 사이드 요리들도 판다. 규망이는 Best 가 적혀 있는 게살볶음밥. 6,000원.나는 야채성애자 야채볶음밥. 5,000.. 2017. 1. 14.
[청계천 카페] 언노운 (Unknown) 커피 - 특이한 메뉴가 좋아요! ​ [청계천 카페] 언노운 (Unknown) 커피 - 특이한 메뉴가 좋아요! 청계천과 을지로 3가 사이에 괜찮은 커피집을 하나 찾았다. Unknown Coffee 라는 커피집인데,간판도 입체적으로 튀어나온 것이 아닌, 빨간 벽돌 위에 페인트로 써 놓은 것이외국 느낌도 나고 괜찮다.​ 가장 기본적인 아메리카노는 2,700원! 그리고 Seasonal menu 들과 특수한 메뉴들이 있다.이 중에 쑥쑥 라떼와 아몬드 커피는 어떤 맛일까 좀 궁금하다. 우유를 일반 우유, 아몬드 브리즈, 저지방 우유, 두유 중 선택할 수 있다는 메리트도 있다.​ 언노운 커피는 실내 인테리어도 외국느낌이 난다.투박한듯하면서도 깔끔한 것이 미국이나 영국의 빨간벽돌 공장느낌의 건물에 들어선 카페를 보는듯하다.​ 메뉴도 벽에 저렇게~마치.. 2017. 1. 8.
[을지로 맛집]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중국집, 안동장 솔찍후기 ​ [을지로 맛집]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중국집, 안동장 솔찍후기 벨혁형이 iOS 파트의 파트장으로 옮겨오면서 우리에게 한 턱 쏘기로 하셨다.뭘 먹을까 고민하는데, 벨혁형이 안동장에 가봤냐면서 가보자고 한다. 안동장은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중국집 중 하나로 분류된다.간판에 SINCE 1948 라고 써있으니 벌써 거의 70년이 다 되어간다. 역사와 전통이 있는 집이라는 생각에 기대만빵!​ 역사와 전통 탓일까?어르신들이 대부분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추억의 그 맛을 잊지 못해 계속 찾아오시나보다.​ 메뉴의 가격을 보고 조금 놀랐다.자리를 채우고 계신 노인분들.. 그리고 역사와 전통이 있는 오래된 가게라는 이미지 떄문에 저렴한 가격을 기대했던 것일까? 짜장면( 5,000원 ) 은 무난한데.. 다른 메뉴들은 .. 2017. 1. 7.
[동대문 맛집] 몽골음식점 울란바타르 굴라쉬 도전!!! ​ [동대문 맛집] 몽골음식점 울란바타르 굴라쉬 도전!!! 동대문 맛집 몽골음식점 울란바타르!!!이곳에 단골이 되어 하나씩 하나씩 새로운 메뉴를 도전하고 있다. 오늘 도전할 메뉴는 바로 "굴라쉬!""골리아쉬"라고도 부른다. 가격은 7,000원으로,쇠고기, 감자가루, 밥, 당근이라고 재료들이 써져있다.( 여기서 감자가루는 매쉬드 포테이토를 말한다 ㅋㅋ )​ 사실 굴라쉬는 헝가리 음식으로 유명한데,헝가리의 굴라쉬는 우리나라 육개장과 비슷하다는 평이 있는 빨간 매콤한 소고기 스프 요리이다. 그러나 몽골리안 굴라쉬는 저렇게 양념한 소고기를 밥이나 감자와 함께 먹는 요리이다.​ 소고기가 주사위 스테이크 형식으로 큼직한 덩어리로 되어 있고,먹는데 쫄깃하게 입 안 가득 풍성하게 씹힌다.구운 고기가 아닌 삶은 고기 느.. 2017. 1. 1.
[의정부 맛집] 돈까스 클럽 - 다양한 돈까스를 맛봐요!! ​ [의정부 맛집] 돈까스 클럽 - 다양한 돈까스를 맛봐요!! 김스타님은 동네에 인프라가 너무 없다고 자주 툴툴대는데,그 와중에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는 가게가 하나 있으니 그건 바로 "돈까스 클럽!!" 얼마나 맛있나 한번 같이 가보기로 한다. 돈까스 클럽은 체인점이라 이곳저곳 있지만,그냥 김스타님의 집 근처인 의정부 용현점으로 가본다.​ 인테리어는 약간 낯설다.블랙보드에 그림과 글씨를 적어 넣은 것과 바닥의 타일색, 그리고 실내 인공나무 등의 인테리어가,이상하게 위화감을 준다. 점심시간을 좀 지나서 갔는데도, 5분 정도 대기를 해야 한다고 한다.대기하는 김스타님..​ 돈까스 클럽은 이름처럼 다양한 돈까스를 판매한다.이 중에서 나는 김스타님이 맛있다고 노래를 불렀던 "샐러드 돈까스" 를 주문한다.가격은 9,.. 2016. 12. 31.
[대전 맛집] 그램그램 후기 - 고기를 1+1 으로 준데염. ​ [대전 맛집] 그램그램 - 고기를 1+1 으로 준데염. # 어머니 생신을 맞이하여 그램그램을 갔다. 어머니께서 무엇을 드시고 싶어하시는지 알려주시면 오히려 쉽게 메뉴를 정할 수도 있었을텐데.. 자꾸 "너네들 먹고 싶은 거 먹어" 하시니 뭔가 어려웠다. # 그 와중에 형은 치킨 뷔페를 이야기하고... 그래도 어떻게든 뭔가 딴 것을 드시게 해드려야할 것 같고.. 우왕좌왕하다가 결국 간 곳은 이곳. # 그램그램은 1+1 소고기집인데, 생 소고기가 아닌 양념 소고기 전문점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 # 우리는 600g + 600g 을 시킨다. 총 1.2kg 인데 양념무게를 포함한 것 같다. 형과 나 어무니 셋이서 1.2kg 를 넘을리가 없잖아? ( 진심.. ) 가격은 40,000원. ​# 양념고기만을 전문.. 2016.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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