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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그리스를 유랑하다. 오늘부터는 주욱~ 2차 유럽여행에 대한 글을 써볼까 합니다. 2차 유럽여행은 스위스 취리히를 시작으로 하여 터키까지 가는 여정이었으며, 여행 참여맴버는 저와 어머니 그리고 제 친구 su 군이 함께 하였습니다. 여행기간은 12월 말~1월 말로 총 30일입니다. 사실 그리스는 2차 유럽여행의 첫 여행지는 아니었지만, 아테네의 스펠링 Athen 의 첫 글짜 A 가 스펠링 중 우선순위가 되어 그리스의 아테네가 먼저 소개할 대상이 되었습니다. 아테네를 소개하기 전에 먼저!! 그리스에 대한 소개를 먼저 하고자 합니다. 여행은 그저 즐기는 것도 의의가 있지만, 아는만큼 보인다고 어느 정도는 알고 가는 것이 더 재미있으니깐요~ 먼저 그리스의 역사에 대해 간단히 알고 갑시다. 유럽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미노아 문명.. 2012. 8. 18.
[검색최적화] 네이버에서 내 블로그 검색이 잘 되도록 설정하기. ( 티스토리 ) 안녕하세요 돼지왕 왕돼지입니다. 본격적으로 이것저것 포스팅 할 기회를 얻게 되면서, 블로그의 최적화에도 살짝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그러다 알게 된 것이 검색 최적화인데요, 이 검색최적화는 검색엔진 ( 네이버, 다음, 구글 등 ) 에서 검색을 할 때 내 글이 검색이 잘 되도록 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그 중 오늘 다루게 될 내용은 "검색 누락" 에 대한 내용입니다. 검색 누락은 검색 엔진들이 사이트들을 돌면서 페이지들을 검색 엔진에 등록을 하는 과정에서 누락되어 검색을 하여도 내 블로그의 특정 페이지들은 검색이 되지 않는 현상을 말합니다. 어떻게 확인할까요? 왜 누락이 되는 것일까요? 검색엔진의 알고리즘에 따라 다른데요, 네이버의 경우는 검색엔진에 글이 등록된 이후에 글의 제목이 바뀌거나, 네이버 블로그쪽.. 2012. 8. 16.
[추천사이트] 피오나의 아름다운 이야기 ( 줌마스토리 ) 까페에서 딩기적 딩기적 거리다가 어떻게 찾아낸 "피오나의 아름다운 이야기" 라는 사이트. 도메인 명은 바로.. http://zoommastory.com 생활밀접형 블로그로, 피오나 님 주변의 여러가지 이야기와 살림 노하우가 들어 있습니다. 여러개의 글들을 살펴봤는데 저와 관련되거나 관심있는 정보들을 조금 모아 봤습니다. * 꽉막힌 세면대 빨대 하나면 OK! http://zoommastory.com/2413 * 늘 남게되는 린스 200%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하는 노하우.. http://zoommastory.com/2411 * 남은 콜라를 변기에 부었더니 완전 대박! - 콜라의 대단한 효능. http://zoommastory.com/2409 * 10분만에 복숭아잼 만드는 노하우! http://zoommas.. 2012. 8. 15.
[지구별 여행자] 서둘러서 얻어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어. 서두르다간 오히려 잃기 쉽상이지.. (망고 쥬스) 류시화씨가 여행 중에 간이역에서 정차한 사이 망고 쥬스를 사러 슈퍼에 갔다가 겪은 에피소드. 세밀한 상황 묘사와 감정 묘사가 그 역의 모습과 분위기, 그리고 망고 쥬스를 파는 노인의 얼굴을 떠오르게 한다. 좋아하는 에피소드 중 하나여서 소개한다. 여행 도중 간이역에 도착한 류시화. 그는 갈증에 달달한 망고 쥬스가 먹고 싶어진다. 기차가 정차해있는 틈을 타 역에 있는 슈퍼로 달려간다. 그 곳에는 느릿느릿한 노인이 있다. 류시화는 그에게 "어서 망고쥬스를 달라" 고 흰두어로 말한다. 그 노인은 "망고 쥬스를 달란 말이지?" 라고 영어로 물으며 느릿느릿 망고쥬스를 꺼내러 간다. 류시화는 그 노인에게 빨리 빨리 달라고 재촉한다. 노인은 서둘러서 얻어지는 것은 없다며 또 느릿느릿 움직이다. 불행히도 큰 단위의 지.. 2012. 8. 15.
[지구별 여행자] 나는 인도에 갔다, 머릿속에 불이 났기에 - 류시화 대학교 재학시절 "강동구"로부터 받은 생일선물 받은 귀중한 책 "류시화"님의 "지구별 여행자". 자유를 사랑하고, 여행을 사랑하고, 살아가며 온전히 나이고 싶은 나에게 최고의 책 선물이 아닐까 싶다. 그러고 보면, 나는 이다지도 책 선물을 자주 받는 행운의 아이가 아닐까 싶다. 지금 여기서 소개하는 글은 지구별 여행자의 인트로로 적혀 있는 "머릿속에 불이 났기에" 라는 이름의 글이다. 너무 좋은 글귀이며, 그의 여행 목적, 삶의 목적이 그대로 드러나는 글이기에 적어본다. 그저 그의 사상이 멋져서가 아닌, 나의 마음과 동하는 부분이 있기에 당연히 적는 것이다. 혹, 저작권에 문제가 된다면 방명록에 글을 남겨주세요. 밑줄은 제가 특히 좋아하는 부분이며, 원책에는 표시되어 있지 않다. 나는 여행이 좋았다. 삶.. 2012. 8. 15.
[금산/별장/팬션] 어느덧 5년이 지나버린 우리 금산집. 그 공사현장으로 다시~ ( 3부 ) 이전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금산 별장집의 히스토리가 참 많네요. [금산/별장/팬션] 어느덧 5년이 지나버린 우리 금산집. 그 공사현장으로 다시~ [금산/별장/팬션] 어느덧 5년이 지나버린 우리 금산집. 그 공사현장으로 다시~ ( 2부 ) 오늘은 집 공사는 어느 정도 끝나고 시작한, 돌담쌓기 공사를 포스팅 해봅니다. 금산집이 지어지는 모습을 보니 신기하지 않으세요? 헤헤.. 저만 그런가?? 저렇게 포크레인을 동반하여 공사가 시작됩니다. 덤프트럭으로 몇차례 흙도 퍼 나르고, 돌도 퍼 나릅니다. 흘으로 돌을 쌓을 수 있게 기반을 만들고 그 다음에 돌을 하나씩 차곡 차곡 쌓아 올립니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저렇게 나무를 심어주어 투박함을 없애줍니다. 이런식으로 흙을 비탈지게 모양 잡고, 그곳에 돌을 쌓는 형식이.. 2012. 8. 14.
[추억/데이트 코스] 아버지와의 대전 계족산으로 등산을 가다. ( To 계족산성 ) 오래된 사진을 정리하는 것은 추억에 잠길 수 있어 좋군요. 요즘 2007 년 사진을 보는 중인데, 대전 송촌동에 살 때 아버지와 계족산 등산 갔던 사진들이 있어 한번 올려봅니다. 대전 송촌동 선비마을 아파트 단지에서 계족산은 바로 걸어서 10분거리.. 바로 등산 가능합니다. 사실 계족산은 사랑하는 연인과 데이트를 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산이 그렇게 가파르지도 않고, 올라가면서 대전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도 있고, 한쪽으로는 대청호의 아름다운 호수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등산로에 따라 조금 가파른 곳도 물론 있습니다만.. ) 물론 저는 연인은 아니지만, 사랑하는 아버지와 등산을 했습죠 ㅋ 제가 살던 선비마을 3단지를 출발하여.. 계족산으로 이동합니다. 아버지를 따라 계족산의 능선을 타고 .. 2012. 8. 14.
[금산/별장/팬션] 어느덧 5년이 지나버린 우리 금산집. 그 공사현장으로 다시~ ( 2부 ) 지난번 작성한 금산집 공사현장 글을 작성 한 후,, 또 과거사진을 정리하다 그로부터 2달이 지난 공사현장을 다시 찾을 수 있었다. [금산/별장/팬션] 어느덧 5년이 지나버린 우리 금산집. 그 공사현장으로 다시~ 집 사진 공개 전에 우리 집 별장이 있는 곳으로 가는 길에, 비가 오면 생기는 숨겨진 폭포를 살짝 자랑부터 해보고~ 헤헤.. 고작 2달이 지났을 뿐인데 벌써 샤시도 설치하고, 지붕의 기와(?) 도 올라갔으며, 빗물을 흘러내리게 하기 위해 동판도 설치했다. 저 동판이 생각보다 비싸다지?? 거기다 집을 한결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새하얀 페인트까지 칠이 완성되었다. 이제야 집의 형태를 제대로 갖추었다. 땅이 질어서였을까? 아님 그때 잠시 눈이 이상했을까 사진이 다 조금씩 기울어져 있다. 하늘이 우리 집의.. 2012. 8. 14.
[추억] 오이도,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만드는 전어..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들..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이상한 감상에 전는다... 아름다운 부둣가의 풍경이 있는 이 곳이 오이도였다는 것을 잊고 있었고, 이 아름다운 기억을 잊고 있었다는 사실에 내 자신에게 살짝 실망감을 느낀다. 항상 해외 해외 외국 외국만 외치는 나.. 한국에도 잘 찾아보면 이렇게 정감 넘치고 아름다운 곳들이 많은데 말이지.. 공사중인 포크레인이 조금 부조화를 이루지만, 저것도 한 데 어울어져 아름다운 부둣가의 풍경을 이룬다. 아이들을 손에 손잡고 다니는 어머니들도 있는가 하면, 무슨 할 이야기가 그렇게 많은지 걸어가면서도 손짓발짓을 아끼지 않으며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아저씨들도 계신다. 아름다운 석양 노을이 하늘을 살포시 붉게 물들이고.. 갈매기들은 오늘이 가는 것이 아쉬워 미친듯이 날아 오늘의 마지막 바람을 만끽한.. 2012.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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