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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아잔타에서 만난 Happy Family. 손가락 꾸욱!! 땡큐 베리 감사! 인도사람들은 사진 찍는 것을 참 좋아한다. 물론 모든 사람들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젊은 가족들이 특히 그렇다. 인도를 여행하다 보면, 모르는 사람인데도, 제대로 인사를 한 사이가 아닌데도 다짜고짜 와서 사진을 찍어달라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다고 그들이 나한테 인화를 바라는 것도 이메일을 통해 파일 전송을 해줄것을 요청하는 것도 아니다. 그들은 그들이 피사체가 되어 사진 찍히는 것 자체를 좋아한다. 심지어는 자신들이 찍힌 사진을 확인도 안 하고, 찍었다는 느낌만 받으면 좋다고 돌아가는 사람들도 있다. ▲ 아잔타에서 만난 가족. 물론 아잔타에서 만난 이 가족은 사진을 보내 줄 것을 요청하긴 했었다. 좀 레어한 케이스이긴 하지만, 기꺼이 전송해주리라~ 하지만, 용량때문에 우.. 2013. 5. 1.
홍콩식 패스트푸드점 "Cafe de coral" 홍콩식 패스트푸드점 "Cafe de coral" 우리나라에서 패스트푸드라 하면 처음 생각하는 것들은 KFC, 롯데리아, 버거킹 등의 햄버거 가게들. 하지만 사실 패스트 푸드 ( Fast food ) 라는 의미는 말 그대로 빨리 서빙되는 그런 음식들을 총칭하는 것! 상해는 물론 홍콩에도 그 나라의 음식을 패스트 푸드화 하여 파는 곳들이 있었으니. 오늘 소개할 곳은 홍콩식 패스트푸드점 CAFE DE CORAL. 상해의 패스트 푸드점에 대해 알고싶나요? 클릭! ▲ 大宗楽( 대종락 ) 이 바로 Cafe De Coral. ▲ 주문을 기다리는 사람들. 들어가면 사람들이 주문을 위해 줄을 서 있다. 패스트푸드점 답게 Self-service 이다. ▲ 우리가 먹은 서대기(넙치) 구이와 돼지고기 스테이크. 메뉴에 그림과.. 2013. 5. 1.
[홍콩] 1881 헤리티지 야경. [홍콩] 1881 헤리티지 야경. 침사추이 페리 선착장에서 도보 5분 거리의 1881 헤리티지( 1881 Heritage ) 홍콩 정부에서 지정한 기념 건축물로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갖고 있다. 해양 경찰청, 소방청 본부 건물이 2009년 말 클래식함과 모던함이 공존하는 쇼핑몰과 호텔로 재탄생했다. 쇼핑몰의 규모는 크지 않지만 티파니, 롤렉스, 까르띠에 등의 명품 브랜드들이 집결해 있다. 일반 관광객들이 쇼핑을 즐기기에는 부담스러운 곳이지만, 멋진 분수대와 등대 등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쇼핑몰의 개방적인 공간은 현지인들의 약속 장소, 관광객에게는 포토존으로 인기 있다. ▲ 필자가 방문한 2013년 2월 말에는 티니위니 곰들을 전시중이었다. 1881 헤리티지는 오픈된 공간이다. 즉 입장료나 개방시간 등.. 2013. 5. 1.
[홍콩] 망고 디저트로 유명한 허유산. [홍콩] 망고 디저트로 유명한 허유산. 상해에서 입이 달달함을 찾을 때마다 방문했던 허유산. 이전에 허유산에 대해 포스팅을 하면서 이 허유산이 사실은 중국이 아닌 홍콩 브랜드라는 것을 알고는 홍콩에 가면 허유산을 꼭 한번 들려보리라 생각했다. 상해 허유산에 대해 알고 싶나요? 그럼 클릭! ▲ 허유산의 망고쥬스 허유산은 망고를 이용한 음료 및 디저트로 유명했다. 상해에서의 맛을 기대한 나는 홍콩의 허유산에는 조금 실망. 우선은 가격때문. HKD 35. 한화로 약 5,000원이다. 상해보다도 가격이 조금 더 쎄다.. 홍콩 거리의 생 망고쥬스가 HKD 10. 약 1,400원인것에 반해 허유산은 그 맛이 생 망고쥬스에 비해 월등하지 않으면서 비쌌다. ▲ 허유산은 비싼 음료이다. 사실 가장 애용했던 음료는 망고쥬.. 2013. 5. 1.
홍콩의 밤거리. 홍콩의 밤거리. 야경으로 유명한 홍콩. 그 홍콩의 밤거리를 거닐어 보았다. ▲ 홍콩의 밤거리. 기대했던 홍콩의 밤거리는 매우 깔끔하며, 잘 정돈된 상태에서 네온 사인이 모던하게 반짝이는 이미지. 사람들을 일본 소녀의 감성으로 만드는 그런 이미지였다. ▲ 중국 느낌의 밤거리. 하지만 홍콩의 밤거리는 기대보다 그렇게 모던하지 않았다. 아니, 솔찍히 모던함이란 건 찾아볼 수 없었다. 영국의 영향이 클 줄 알았던 홍콩은, 지리적 영향 때문인지 영국의 특색을 찾기가 꽤나 어려웠다. ▲ 홍콩에는 금은방이 엄청 많다. 홍콩의 밤거리는 영국보다는 중국 상해의 밤거리와 닮아 있었다. 하지만, 상해의 밤거리가 신도시의 느낌이었다면 홍콩의 밤거리는 구도시의 밤거리 느낌이었다. 조금 더 낡은 감과 정겨운 감이 있었다고나 할까.. 2013. 5. 1.
소소한 인연. 깊은 기억. 마쑤미상. 손가락 꾸욱!! 땡큐 베리 감사! 지독한 매연덕에, 그리고 서서히 더워져가는 날씨 속에 어머니는 지쳐서 일찍 숙소에 들어가셨다. 식욕도 없다고, 그저 잠만 자고 싶다고 하셨다. 나는 인도를 조금이라도 더 즐기고 싶었다. 그래서 나는 엄마의 양해를 구해 혼자서 생선커리를 먹으러 떠난다. 가이드북에 소개된 "라두니( Radhuni )" 라는 레스토랑에서 나는 나와 같이 혼자서 밥을 먹고 있는 일본인 마쑤미 상을 만났다. 마쑤미상은 매우 동안이었고, ( 나보다 나이가 많은 줄이야.. ) 꼴까따에 1주일 이상 체류하며 마더 테레사 하우스에서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했다. 그녀의 아름다운 봉사정신과 해맑은 미소, 그리고 일본인 치고는 정확한 영어 발음 등에 나는 신이나서 식사를 마친 그녀를 보내지 않고 계속 붙.. 2013. 5. 1.
바라나시의 여신 시마. 손가락 꾸욱!! 땡큐 베리 감사! 밝은 미소와 친절한 시마. 선재네 멍까페의 선재씨도 친절하고 좋았지만, 나는 하루종일 까페를 지키며 묵묵히 요리하고, 서빙하는 시마가 참 좋았다. 시마는 목소리가 참 매력적인데, 그런 시마의 목소리가 아직도 귀에 들리는 듯 하다. 시마에게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은.. "I can't understand Korean" ㅋㅋ 선재씨가 한국어를 잘 하니 시마도 한국어를 잘 하는 줄 알고, 다들 시마에게 한국말로 질문을 했기 때문! ▲ 꼴까따로 떠나기 전 시마와 한컷. @ 선재네 멍카페 ▲ 너무나도 그리운 시마 목소리. 다시한번 바라나시를 들렸을 때 시마가 참 반갑게 맞이해주었었다. 시마의 친절함에 라시 먹으러 갔을 때 스위트 몇 조각을 사다 주었는데 시마가 생각보다 별로 안 기.. 2013. 5. 1.
홍콩 AEL ( AIrport Express Line ) 을 타보자. 홍콩 AEL ( AIrport Express Line ) 을 타보자. 홍콩 공항과 홍콩시내를 고속으로 연결하는 전철! 이 녀석의 이름이 바로 AEL ( Airport Express Line ) 이다. 정확한 자료를 위해 공식 사이트 자료를 보고 싶다면 여기를 클릭. 운행 시간 : 5:54 ~ 00:48 배차 간격 : 12분 ▲ 여기가 AEL 을 타는 곳이다. 입국장을 따라 쭉 나오면 "Trains to city" 라고 적힌 지하철 플랫폼처럼 생긴 녀석을 발견할 수 있다. 요기가 AEL 탑승장이다. ▲ AEL 노선도. 보통 카오룽역과 홍콩역으로 많이들 간다. 공항 카오룽 ( 九龍 )역 소요시간 : 21분 가격 : HKD 90 ( 12,600원 ) 공항 홍콩역 ( 香港 ) 소요시간 : 24분 가격 : HKD.. 2013. 5. 1.
홍콩 공항에 Citi bank( 시티은행 ) atm 이 있나요? 홍콩 공항에 Citi bank( 시티은행 ) atm 이 있나요? 해외여행 중 필수 준비물 중 하나가 시티은행 현금인출 카드이다. 시티은행 현금인출 카드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으면 여기를 클릭. 2013년 3월이던가? 그 때부터 운영정책의 변경에 따라 1$ 의 수수료 뿐만 아니라 인출액에 0.2% 를 수수료로 추가징수하긴 하지만, 그래도 다른 은행들은 기본 수수료도 더 비싸고, 인출액의 1~3% 를 추가징수하기 때문에 그래도 저렴하다. 홍콩 시내에서 Citi bank ( 시티은행 ) 의 Branch ( 지점 ) 과 ATM 들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우선, 홍콩 첵랍콕 공항에서도 시티은행 ATM 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무리해서 한국에서 홍콩달러를 환전해 가지 않아도 문제 없다. ( 물론 비상시를 대비해 U.. 2013.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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