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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컴퓨터 앞에서 중국의 편의점 투어를 떠나보자. 자자, 컴퓨터 앞에 앉아서 함께 중국의 편의점 투어를 떠나봅시다. 물론.. 편의점 투어를 기획하고 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진열대를 일일히 찍지는 못했지만, ( 중국애들한테 혼날것도 같아서 ㅠ ) 간단하게 함께 보자구요~ 요 녀석은 희사다 ( 喜士多 ) 라고 불리는 편의점으로, 상해 전역에 살살 널려 있습니다. 사실 한국의 편의점들도 마찬가지지만, 중국 편의점들 역시 파는 물품 자체에 "큰" 차이는 없습니다. 이 녀석은 호텔 앞에 있던 가장 애용했던 Family Mart ( 全家 ). 요 녀석은 편의점이라기 보다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같은 대형 마트 체인인듯 싶습니다. 24시간 운영은 안 하지만, 가격은 좀 싸게 파는 지 싶습니다. 이름은 Lianhua ( 联华, 련화 ). 자 이제 본격적으로 편의점에서.. 2013. 1. 1.
[중국/간식] 이 소세지 한국에는 없나?? 이 소세지 한국에는 없나? 중국에서 가장 즐겨먹었던 간식.. "옥수수 소세지" 를 소개합니다. 요렇게 뚱뚱한 성인남성의 엄지손가락만한 크기의 소세지. 그 맛은 고소함의 극치. 질감은 고기지만, 맛은 옥수수라는 ㅎㅎ 어떻게 옥수수를 이용하여 소세지를 만들 생각을 했는지.. 한국에 올 때 몇개 가져왔는데, 저희 어머니께서 한번에 약 5개 이상을 하루에 약 10개를 폭풍 흡입하셨다는.. 덧붙여 이 녀석은 소고기맛 소세지. 중국에서 일반적으로 말하는 우육미(牛肉味) 의 맛이 나는 소세지로, 저는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았으나, "녈" 님이 맥주안주로 참 좋아하셨다는 ㅋㅋ 중국에는 이 두 소세지 말고도 정말 다양한 종류의 소세지들이 있는데, 한국은 왜 천하장사류밖에 없을까요?? ㅠ 도움이 되셨다면 손가락 꾸욱~ (.. 2013. 1. 1.
[중국/간식] 꾸렁내 나는 사탕과 과자. 한번 먹어보실라우? 중국 친구들은 "네 다리 달린 것은 책상과 의자 빼곤 다 먹는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못 먹는 것이 없다고 알려진 엄청난 친구들이죠. 오늘 소개할 간식은 바로 꾸렁내 나는 사탕과 과자입니다. 바로 이 녀석이 꾸렁내 나는 사탕의 정체입니다. 생긴 것은 노리끼리 한 것이 아주 달달하고 맛있을 것 같은데요. 사실 저는 매우 좋아합니다. 이 녀석의 정체는 바로 두리안 사탕 ( Durian Candy, 榴莲糖 ). 두리안에 대해 혐오감이 있으신 분들은 "두리안 사탕" 의 정체를 알고 깜놀하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중국/과일] 과일의 왕자! 두리안!! 냄새는 구리지만, 그 맛에 빠지면 집도 팔아먹는다는데.. [중국/과일] 방구냄새 나는 과일. 잭푸르트 (Jack Fruit) 와 두리안. 이 두리안 사탕은 우리.. 2013. 1. 1.
[중국/간식] 중국 편의점에서 가장 맛있었던 간식! 강추강추! 중국 상해 출장 중 가장 애용했던 편의점 식료품들. 그 중에서 이 메뉴가 가장 맛있었어서 강추합니다. 가격대 성능비 짱. 특히 겨울이라면.. 그녀석은 바로바로 요녀석 요 녀석이 뭔지 감이 오시나요? 퀴즈를 내려면 사실 저 꼬챙이들을 없앴어야 하는데.. 흑.. 꼬챙이가 꽂혀 있어서 눈치 채신 분들은 이미 눈치를 채셨을듯한.. 네네.. 이 녀석이 바로 그 주인공. 어묵(오뎅) 입니다. 요 녀석은 문어 모양 오뎅. 귀엽습니다. ㅎ 저렇게 풍성하게 담아주고, 매콤하고 따뜻한 국물도 함께.. 그리고 탱탱하고 다양한 어묵들을 먹을 수 있는데, ( 두부도 들어있습죠 ) 가격은 단돈 5元 ( 한화 약 1,000원 ) 요렇게 동그란 오뎅을 꼬챙이에 푹 찍어서 냠냠.. 쫄깃쫄깃 맛있습니다. 이녀석은 아껴두고 아껴두었던 녀.. 2013. 1. 1.
[상해/간식] 상해에 갔으면 릴리안 타르트를 먹어봐야지!! 그래그래. 상해에 갔는데, 릴리안 타르트도 맛을 안 보고 왔단 말야? 바로 요 녀석이 릴리안 타르트의 매장. 릴리안 타르트의 대표 메뉴는 "에그 타르트" 이 녀석은 상해의 번화가 곳곳에서 찾을 수 있다. 인민광장역 옆의 신세계 백화점 ( 삼성광고판 있는 백화점 ) 지하에서도 팔고, 라플레 시티 지하매장에서도 팔고, 정대광장 백화점 지하매장에서도 판다. ( 응? 다 지하에서만 파네? ㅋㅋ ) 요것이 바로 릴리안 타르트의 에그 타르트들. 저렇게 엄청난 양을 쌓아 놓고 판매하는데, 퇴근시간이면 줄을 서서 구매해간다. 가격은 개당 4元 으로 한화 800원 돈. 너무 작은 크기라 구매시에는 비싼 감이 든다. 자 구매해온 릴리안 타르트를 먹어보자. 냠냠. 뷰리풀~ 가운데 있는 계란부분은 입안에서 사르륵 녹는 부드러.. 2012. 12. 29.
[중국/간식] 중국 최고의 주전부리! 땅콩 연유 과자! 사랑해 흑흑. 땅콩 연유 과자가 뭐야? 바로 요 녀석. 花生酥 ( 화생소 ) 라 불리는 이 녀석은 땅콩연유로 만든 과자. 가격은 한 상자에 10元으로 한화 약 2,000원. 갯수는 약 14개정도 들어있다. 요 녀석이 바로 내 사랑 땅콩연유 과자(?) 古镇( 고진) 특산이라 씌여져 있는데, 고진은 오래된 마을.. 즉 전통 과자라는 의미로 보면 되겠다. 사실 이 녀석은 어떤 녀석으로 정의해야 할 지 잘 모르겠다. 사탕도 아니고, 과자도 아니고 엿도 아니고, 좀 애매한 녀석이다. 저 녀석은 무~~~지 달고, 고소하다. 한 입 베어물면 솜사탕처럼 입 안에서 사르륵 녹는데, 땅콩과 연유맛이 입안 가득 퍼져 전해진다. 제일 왼쪽 녀석을 잘 살펴보면, 요 녀석은 층이 져져 있는데, 저 층을 한겹씩 뗘서 먹는 재미도 쏠쏠하다. 저 .. 2012. 12. 29.
[중국/간식] 중국에서는 슈퍼에서도 편의점에서도 닭발을 팔아요. 뭐시라? 제대로 읽은 것이 맞아. 중국에서는 슈퍼에서도, 그리고 편의점에서 닭발을 팔고 있지. 바로 이렇게 진공포장을 하여.. 상당히 징그럽게 생겼지? 처음에 제대로 보기 전에는 아기 손인가?? 싶을 정도의 이상한 비주얼.. 저 녀석은 생 닭발일까? 요리되어 바로 먹을 수 있는 닭발일까? 궁금해서 하나 사가지구 왔다. 음.. 우선 위의 질문에 대한 대답부터.. 이 녀석은 요리된 녀석이다. 포장을 뜯어 바로 섭취하면 된다. 맛은? 매우 짭쪼름하다. 질감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닭발보다는 뭔가 더 물컹거린다. 조금 맛만 보고 버렸다.. 내 입맛에는 영 아니었다. ( 너무 짬 ) 중국 친구에게 물어보니, 저 녀석 중국인들도 즐겨 먹기는 하는데, 엄청난 양의 화학 조미료 등을 사용하기 때문에 몸에는 안 좋다고.. 2012. 12. 29.
[중국/과일] 중국 대표 과일 중 하나! 산사나무 열매. 중국을 대표 하는 과일이야? 얼마나 웅장할까? 아니야. 사실 이 녀석이 중국을 대표하는지 정확히는 모르겠어. 하지만, 나에게만은 중국을 대표하는 과일이랄까? 왜냐면, 한국에서는 쉽게 찾을 수 없지만, 다른 나라에서도 흔치 않지만, 중국에서는 어느 정도 쉽게 찾을 수 있으니깐. 이 산사나무 열매는 꿀사탕 ( 탕후루 ) 의 주 재료로도 사용되고, 여러가지 다른 간식으로도 사용되기 때문이지. [중국/간식] 중국의 대표 간식 새콤달콤 꿀사탕 탕후루! 우리도 한 번 사먹어 봐요. 그래? 어떤 녀석인지 좀 보여줘봐. 요렇게 생긴 녀석이야. ㅎ 한국에서는 꽃사과를 산사나무라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생긴 것은 매우 비슷하지만, 엄연히 다른 녀석이야. 관심 있으면 아래 링크를 확인하구. 산사열매와 꽃사과 비교 여튼 저 .. 2012. 12. 24.
[상해/간식] 중국에서 양꼬치를 안 먹고 돌아왔다구? 이런이런~ 왜? 양꼬치 안 먹고 돌아오면 큰일나? 큰일나는 것은 아니지만, 중국에 여행을 갔다면, 양꼬치는 먹고 돌아와야. 아~ 중국 여행 제대로 하고 왔구나~ 싶은 거랄까? ㅋㅋ 아 그래? 양꼬치 쉽게 접할 수 있어? 응. 꼭 양꼬치뿐만이 아니더라도, 꼬치 판매하는 곳을 무지 쉽게 발견할 수 있어. 마치 우리나라 떡볶이 판매하는 곳 찾는 정도의 빈도랄까? 요렇게 관광지 근처에 가면, 꼬치파는 아낙들을 쉽게 만날 수 있어. 물론 청결도는 보장 못해.. ㅋㅋ 우리 이제 중국 이야기할 때 청결도는 뒤로 미뤄놓자 ㅋㅋ 한 골목만 돌면 또 이렇게 양꼬치를 비롯 다른 꼬치들을 파는 사람들을 쉽게 찾을 수 잇지. 다들 우리 옜날 다림질 하는 기구같은 걸로 신나게 꾹꾹 눌러서 익히더라구 ㅋ 관광지라 그런가 여기서는 소세지들도 .. 2012.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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