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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것들의 아름다움] 혜화 동네 및 벽화마을 산책 지인이 찾아와서 혜화 벽화마을쪽을 또 가게 되었다. 코로나 때문인지 영업을 안 하는 가게가 많아서, 이번에는 약간 도전적으로 가게가 없는 골목들 쪽으로 가보기로 했다. 독특한 느낌의 그림. 오른쪽의 여인이 피부색이며, 귀걸이며 아주 독특한 매력을 선보인다. 고양이에서 나오는 사람은 뭐지? ㅋㅋㅋ 소재와 색상, 구성 모두 뭔가 상당히 재미있는 느낌을 주는 그림이다. 혜화에는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는 길냥이들이 많은데.. 노란색 페인트로 벽을 칠하고 이쁜 고양이들을 잘 배치해놓았다. 아래쪽의 고양이 발자국까지 센스가 넘친다. 가게가 있을 거라 전~~혀 예상하지 못한 공간에 가게 3개가 나란히 있었다. 술도 팔고 커피도 파는 집 같은데.. 정말 단골 손님들만 찾아갈 수 있을 것 같다. 골목을 지나 방송도 타면서.. 2020. 12. 12.
[전시화] 귀여운 고양이 전시회 다녀왔습니다 - 혜화 아트 센터 [전시화] 귀여운 고양이 전시회 다녀왔습니다 - 혜화 아트 센터 안녕하세요 돼지왕 왕돼지입니다. 오늘도 무료 전시를 보러 "헤화 아트 센터" 를 다녀왔습니다. 오늘의 전시는 "잘 만든 작품 하나 열 고양이 부럽다".대~충 무슨 뜻인지는 알겠지만 잘은 모르겠네요 ㅋㅋㅋ여튼 고양이 전시입니다. 고양이 전시라고 해서 진짜 고양이가 있는 것은 아니고,고양이들에 대한 작품들이 있습니다. 이제 원래 말투로 글을 씁니다!! 너무너무 맘에 들었던 한국화 느낌의 고양이 그림들. 이 분 작품 너무 좋았다. 숨어있는 고양이를 찾아라!!!고양이들이 이렇게 사랑스럽고 귀여울 수 있나 싶었다. 연필의 선으로 이렇게 질감을 낼 수 있다는 것에 놀라게 된 작품.느낌도 좋다. 꽃과 고양이.마치 내 친구 김스타를 연상시키는 그림. 캐릭.. 2019. 2. 6.
[대만] 동화같은 도시 이란 [대만] 동화같은 도시 이란 핫팟으로 배를 두둑히 채우고, 이란역으로 이동한다. 고궁의 입구같은 모습을 한 뤄둥(Luodong) 역. 이란 지역의 관광지 이동은 취젠처라고 불르는 통근열차를 타면 된다.이지카드로 이용할 수 있는데, 배차간격이 길기 떄문에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취젠처의 실내는 이렇게 생겼다.우리네 지하철과 거의 비슷하나 지상으로만 다니는 열차라고 보면 된다. 특이한 것 중 하나는, 아침과 저녁 시간 (보통 출퇴근 시간) 에경로, 노약자 우대석이 아닌 여성 우대석이 있었다. 우리나라는 그래도 임산부만 우대하는데 대만에서는 그냥 여성이면 우대해주었다. 동화같은 이란에 도착했다.이란역부터가 이런 동화같은 밝은 분위기를 확 풍긴다. 숲처럼 페인팅 되어 있는 건물.그리고 2층에 포진되어 있.. 2018.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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