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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선동 맛집] 롤 인 익선 - 이 집 연어는 항상 평타 이상이지! 익선동 근처에서 마땅히 먹을 게 없을 때 찾게 되는 집. 롤 인 익선. 오늘은 사케동을 먹기로 했다. 가격은 8500원. 구성은 위와 같다. 검은색 줄눈이 있는 타일 형태의 테이블이 심플하면서도 이쁘다. (사진 찍기 참 좋다) 이 집의 연어는 방문할 때마다 약간의 편차가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항상 평타 이상은 하는 맛있는 연어를 제공한다. 이 집 사케동의 독특한 점은 간장소스가 뿌려져 있는 것이 아니라, 절인 양파의 형태로 제공된다는 것과, 그 양파가 처음부터 음식에 얹어져 있는 것이 아닌 따로 종지그릇에 제공된다는 것. 연어 퀄리티도 괜찮지만 이런 형태의 구성도 참 맘에 든다. 이 날 나는 양파간장을 모두 부어 먹었는데.. 조금 후회했다. 여러분들도 간장맛에 지배당하지 않는 좀 더 깔끔한 맛을 원한다.. 2021. 7. 26.
[익선동 맛집] 롤 인 익선 - 김스타 생일날 방문하다 [익선동 맛집] 롤 인 익선 - 김스타 생일날 방문하다 이전에 이야기 한 것과 같이,연어가 맛있었어서 김스타에게 이 곳을 자랑했고,생일날 이곳을 먹고 싶다고 해서 생일날 방문한다. 먹어봤던 사케동과 연어 초밥을 주문한다. 그리고 뭔가 부족할 것 같아서 돈까스 whole 도 시킨다.( 반만 주는 half 도 있다. )돈까스는 튀김만 제공되는데 가격은 6,000원. 스타는 연어가 맛있다며 좋아한다.맛있게 먹어줘서 고맙다. 그리고 돈까스의 후기...이 녀석은 다시는 시켜먹지 않을 것 같다. 우선 돈까스만 나오는데 6,000원이란 가격이 부담스러웠고,연어류 음식에 비해 임펙트가 적었다.너무 오래 튀겨서인지 일부러 이 맛을 내려고 한건지 알 수 없을.. 약간의 탄 맛도 조금 느껴졌고,고기도 살짝 뻑뻑하게 느껴졌다.. 2019. 4. 24.
[익선동 맛집] 롤 인 익선에서 연어초밥을 먹다. [익선동 맛집] 롤 인 익선에서 연어초밥을 먹다. 엊그제 포스팅 했던 익선동 맛집 롤 인 익선을 재방문했다.지난번 사케동(연어 덮밥) 에서 연어가 괜찮다는 느낌을 받아서,이번에는 연어의 맛을 더 많이 느껴볼 수 있는 "연어 초밥" 으로 도전한다. 이렇게 6pcs 나오면서 가격은 6,900원이다. (그냥 7,000원이라 부르자)한 조각에 1200원정도 하는 나름 비싼 가격이라 볼 수 있는데..이 연어초밥이 다른 곳의 초밥보다는 조금 크게 나온다. 그래서 가성비가 "괜찮다" 라고 말할 수 있겠다. (좋다고는 못한다.)그리고 몇 차례 먹어보았는데 연어가 그날그날 컨디션 혹은 숙성정도에 영향을 받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우와 역시!" 라고 느끼는 날이 있고, "음? 오늘은 그저 그렇네?" 라고 느끼는 날이 있.. 2019. 4. 19.
[익선동 맛집] 롤 인 익선 (연여초밥, 롤, 덮밥 전문) [익선동 맛집] 롤 인 익선 (연여초밥, 롤, 덮밥 전문) 익선동 중심부는 너무 커플들이 많고,음식에 거품이 너무 많이 껴 있으며,혼자 먹기에는 애매한 음식도 많이 있다고 생각한다. 익선동 구경은 해야겠고, 이런 부정적인 생각에 공감한다면,롤 인 익선은 그 대안 중 하나가 될 수 있겠다.단, 롤 인 익선의 인테리어는 데이트 코스로는 그렇게 훌륭하다고 보이진 않는다. 사실 나는 위의 이유때문에 이곳을 방문한 것은 아니고,회사에서 집에 가는 퇴근길에 익선동쪽을 지나게 되는데,익선동 중심부는 싫어 변두리 길로 가다보니 발견한 곳이 이 가게이다. 첫 방문은 혼밥으로 했다.사케동 (연어 덮밥) 을 주문했는데, 이렇게 제공이 된다. 특이했던 점은 다른 곳과는 달리 간장 양념이 덮밥 안에 뿌려져 준비된 것이 아니라,.. 2019.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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