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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맛집] 상해에서 먹어본 "딘타이펑" 의 맛은? With whom? 당시 함께 출장중이었던 "녈" 님과 함께 했습죠. 학구파처럼 메뉴를 "읽고" 계신 녈님. Where is it? 상해의 유명한 관광지인 신천지 ( Xintianti ) 점을 방문했습니다.. 신천지 관광의 시작점이 되는 백화점(?) 안 2층에 있습니다. Show me the menu. 한국의 딘타이펑( Dintaifung ) 과 마찬가지로 메뉴 종류가 매우 많습니다. 그래서 전부 찍지는 않고, 우리가 먹은 음식만 찍어보았습니다. 메뉴에는 한국인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지, 한국어도 친절하게 쓰여져 있습니다. 상해에 왔으면 꼭 먹어봐야 한다는 샤오롱바우 ( 소룡포 ) 5pcs 섭취. 29RMB, 약 5,800원. 개당 1,200원 쯤 하는 비싼 만두! 다음은 일반적인 고기만두로 추정되는 녀.. 2012. 12. 17.
[압구정/맛집] 역사와 전통이 있는 한정식집 "한일관" Where is it? 압구정역에서 좀 떨어진 곳에 있어. 신구 중학교를 landmark 로 찾으면 쉬울꺼야 간판이 눈에 띄는 게 아니라.. 지도정보가 제대로 없으면 찾기 어렵다는게 아쉽더라. 건물 모양을 보고 찾아야 하는건가? 한일관이라는 이름이 잘 와닿지 않아 계속 "한민관 한민관" 을 외쳤던.. ㅎ What did you eat? 한정식집이 비싼 건 알았지만, 여기도 가격이 꽤 쎄더군. 나는 "골동반 : 궁중 비빔밥" 을 시켰어. 그릇들이 한정식 식당만의 고풍스러운 느낌이 있어. 한정식집은 뭐니뭐니해도 "정갈함"이란 걸 느낄 수 있어 좋지. 가격은 12,000원. 맛은 ★★★★ 돌솥 비빔밥처럼 그릇이 지글지글 끓어 나오기 때문에 밥이 눌어 맛있더라~ 뜨거우니 손 조심하고~ 골동반(骨董飯) 이란? 남.. 2012. 12. 17.
[이태원/맛집] 특이한 크래페(Crepe) 를 맛보고 싶으신가요? With whom? 이번에는 혼자서 까페투어를 다녔어. Alone!! Ho? Where is it? 이태원에 있는 까페야 이름은 La Creperie ( 라 크레프리 ) 언덕을 좀 올라가면 찾을 수 있어. 파스텔 가게로, 프랑스어로 La creperie 라고 씌어져 있지. 참고로 문은 여닫이야. (좌우) 밀지마! ㅋㅋ What they sell? 옛다 메뉴~ 나는 여기서 Mushroom Crepe 를 먹었어. 크림 소스, 버섯, 베이컨, 양파, 에멘탈치즈로 맛을 낸 메밀 크레페레. 메밀 크레페. 요녀석이 뭔지도 궁금했지. 음료는 요렇게~ 아메리카노가 4,000원으로 이태원 치곤 참 괜찮은 편이지. 참고로, 10% Tax Extra charge 야. 이태원 is well-known for the beaut.. 2012. 12. 17.
[상해/맛집] 중국의 특이한 삼겹살 "한국 요리" Where is it? near Regal Jinfeng Hotel. 뭐 이곳은 사실 푸동지역에 출장을 오지 않는 한. 들르지 않을만한 위치. 즉 맛집은 아니지 뭐. 그냥 한식당 소개얌. With whom? 2달간 함께 일했던 "녈" 님. 고기가 익기를 기다리는 모습이 어린아이 같다. ㅎ What did you eat? 먹은 음식은 삼겹살. 함께 한 녈님은 나이가 지긋(?)하신지라, 중국 음식보다는 한식을 선호하는 편이셨다. 그래서 방문한 한국 식당. 저 위의 한 접시가 1인분! 한 접시는 오돌뼈가 많았고, 다른 한 접시는 기름 부분이 압도적이었다. 그래도 양이 풍성한 건 보기 좋다. ㅎ 자 삼겹살을 굽는다. 불이 아닌 램프방식이다. 그리고 특이한 것은 직접 굽는 것이 아니라 기름종이 같은 것을 깔고 굽.. 2012. 12. 15.
[낙성대/맛집] 다시 찾은 "천희 양꼬치" [서울대입구/맛집] 천희 양꼬치. 지글지글 양꼬치 익는 소리~ What did you eat? 지난번 방문했던 "천희양꼬치" 집에서 이번에는 "소금구이 양꼬치"를 도전했다. 천희양꼬치에서는 양고기를 초벌구이 해서 제공한다. 소금구이 양꼬치를 주문했는데 10개가 제공되며 9,000원이다. 초벌은 되어 왔지만, 그래도 조금 더 익혀야 한다. 살짝 지글지글 익혀 먹으면 맛난다. Is the lamb effective? 양고기는 여러가지 효능이 있다. 가장 대표적인 효능은 "신진대사를 향상시켜"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지방연소를 도와준다. 건대 양꼬치 골목을 가면, 가게마다 양고기의 효능을 걸어놨는데, 거의 만병통치약이다... ㅎ 건대 양꼬치 골목의 설명에 따르면, 남자의 정력에, 여자의 피부에, 어린이의 성장.. 2012. 12. 14.
[서울대입구/맛집] 천희 양꼬치. 지글지글 양꼬치 익는 소리~ Where? 서울대입구역 근처의 "천희 양꼬치" 천희 양꼬치 중 "천희"가 한자로 쓰여있으니 찾을 때 주의! 설마 천(千) 정도는 읽을 수 있겠지? 후. With whom? 깡패친구 "개석기" 이쁜척 하지마 이색기! Introduce! HAO! ( 좋아! ) 요것이 인테리어. 건대 양꼬치 골목에 비하면 너무나도 모던하고 깔끔하다. 건대 양꼬치 골목은 여자를 데려가면 인테리어도 후리고 지저분해서 미안한데.. 여기는 완전 OK! 위생에 자신이 있는지 주방도 나름 오픈 주방! 양꼬치의 꼬치를 꽂을 수 있는 저런 대포모양 악세사리. 센스가 너무 좋다. 귀엽다. 메뉴판을 다 찍지는 못했다. 찍을 필요도 없고. 양꼬치류는 9,000원~10,000원선. 그리고 양등심, 양갈비 뭐 이런 녀석들도 파는데 각각 22,00.. 2012. 12. 12.
[이태원/맛집] 다시 찾은 "완탕집" With whom? 또라이 Miss 쏭. Where? 이태원 "완탕"집. near 녹사평역. 녹사평역에서 이태원쪽으로 넘어가는 육교에서 찍은 남산 야경. 시원하게 뚫린 길과, 서울타워의 보라색 빛.. 그리고 아래쪽 잔잔한 작은 빛의 구슬들이 잘 어울린다. 완탕집은 골목에 위치해 있다. 골목 입구에는 띵하오 아저씨가. 밥을 처묵처묵 하며 대표 메뉴들을 소개하고 있다. 촌스러운 노란 간판이 우릴 반긴다. 또라이 Miss 쏭은 배고파 죽겠는데 겨우 면을 먹여주냐며 투덜댔다. 간판과는 조금 다르게 나름 아기자기하다. 하지만 살짝 조잡한 느낌도.. 가게는 복층구조로 되어 있는데 상당히 비좁다. 1층에는 6인용정도 되는 1석이, 그리고 2층에는 2인용 자리가 4석정도가 있다.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들이 눈에 띈다.. 2012. 12. 11.
[대전/송촌동/맛집] 이것이 진정한 손맛인가? 순우리 감자탕. 이것이 진정한 손맛인가? 라는 제목의 질문은 회의감이 섞인 질문이다.. 바로 "아... 이걸 진정한 손맛이라고 하는거야?" 같은 것? 맛 없는 집이다.여튼 2012년 12월 8일 토요일 우리 가족은 송촌동의 "순우리 뼈 감자탕"으로 향한다. 사실 원래는 초밥을 먹고 싶어했으나, 형이 감자탕이 땡긴다 하여.. ㅎㅎ 위치는 바로 여기. 안맛집이지만 형식에 맞추어.. ㅎ 요것이 인테리어. 여느 감자탕집과 다르지 않다. 한가지 궁금한 것은 왜 감자탕집은 모두 거의 비슷하게 생긴 저런 상일까? ㅎ 불만은 아니지만 뭔가 이유가 있는지 궁금 ㅎ 메뉴는 이런 것들을 판다. 우리 가족은 "뼈해물찜" 대자 39,000원짜리와 "미니족발" 소 7,000원짜리를 주문한다. 뼈 해물찜은 참고로 뼈다귀 추가가 안된다고 한다. 흑.. 2012. 12. 11.
[홍대/맛집] 다섯가지 맛으로 당신을 유혹하는 "동수족편" 2012년 12월 1일. 시끄 & 요란법석한 석기를 안정시키고자 + 나도 조용한 공간에서 공부하고 싶은 마인드가 있어 겸사겸사 교대에서 홍대까지 이동한다. 나는 이런 녀석이다. 친구를 조용히 시키기 위해 홍대까지의 이동도 불사한다. 물론 홍대에 맛집을 방문하고자 한 목적도 당연히 있었다. ㅎ 토끼의 지혜에서 신나게 삐대다가 방문한 곳은 바로 "동수 족편". 수 노래방 근처의 골목길 안에 있다. 알고보면 수 노래방 근처 골목길에는 맛집이 많은 것 같다. 입지가 조금 안 좋을 뿐이지 괜찮은 가게들이 참 많다. 그 중 하나가 오늘 소개할 "동수족편" 우선 무엇을 파는지 메뉴부터 보자. 메뉴판(?) 에 따르면 "동수족편은 엄선된 국내산 돼지족에 오향과 다양한 향신료를 가미하여 중화풍으로 맛을 내고 먹기 좋게 편.. 2012.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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