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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중 예술특구 #3 - 은근 짱잼이랍니다 [대만] 타이중 예술특구 #3 - 은근 짱잼이랍니다 벌써 예슬특구 세번째 포스팅이다. 정말 볼 거리가 많은 곳이다. 요 그림은 숨은그림 찾기 하는 매력이 있는 그림이었다. 전체 작품은 저렇~~게 엄청 가로로 긴 작품이다.역시나 맥주 박스 위에 판자를 깐.. 그런 의자에 앉아서 그림감상하면서 숨은 그림 찾기하는 묘미가 있다. 어떤 그림이 숨겨져 있다고 문구로 나온 것은 없다.그러나 그림을 천천히 보다보면.. 새도 있고, 공룡도 있고, 곤충도 있고, 사람도 있고, 별별것들이 다 숨어있다. 예술 특구의 재미있는 점 중 하나는..정말 사소한 것 하나 놓치지 않고 예술화시켜 놓는다는 것. 유화 느낌의 화장실 안내에 이어.. 그림자 처리를 한 남자 화장실 안내 ㅋㅋ 이상한 외계 작품들을 가져다 놓은듯한 이 섹션은... 2018. 2. 14.
[몬터레이] 빅스비 다리 (Bixby Creek Bridge) 절경이무니다! [몬터레이] 빅스비 다리 (Bixby Creek Bridge) 절경이무니다! 시작 : 1236끝 : 1248 자, 이제 미국에서의 "여행" 은 이걸로 끝입니다.앞으로는 남은 평일동안 또 열심히 일을 해야겠죠?이 짧은 여행으로 그래도 refresh 가 되어 남은 출장기간동안 열심히 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여행의 끝을 이렇게 절경으로 마무리 할 수 있어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이 곳을 데려가준 센스쟁이 짱M 감사감사요~ 짜잔!!!!바로 절경 등장!!!!!! 이곳이 바로 Bixby Creek Bridge, 빅스비 다리의 전경입니다. 그리고 이 녀석이 바로 빅스비 다리입죠.절벽에 매달려 있는듯한 이 다리 너무 멋지지 않나요? 아직 해가 저물려면 멀었지만,그래도 뉘엿뉘엿 넘어가려고 하는 해가 더.. 2017. 7. 25.
[델몬테포레스트] 페블비치 (Pebble Beach) #14 [델몬테포레스트] 페블비치 (Pebble Beach) #14 시작 : 0450끝 : 0504 페블 비치 들어서며 이런 지도와 안내서를 준다. 다음이동장소는 페블 비치 # 14 ( Pebble Beach #14 ) 14. CYPRESS POINT LOOKOUTFor more than 100 years, this point has been a preferred view of the dramatic Pacific coastline.Closed April 1 to June 1. 구글맵에는 Sunset point overlook 라고 소개된다 저 해변에 내려갈 수 있으면 더 좋았을텐데,철조망으로 막혀 있어 내려갈 수 없었다. 바다물의 색이 너무나도 이쁘다.가까이서보니 비취색으로 투명하게 안이 비치는 저 바다..정.. 2017. 7. 20.
[샌프란시스코] Golden Gate Park #2 [샌프란시스코] Golden Gate Park #2 시작 : 20:41끝 : 20:55 보트 렌탈을 해준다.호수가 꽤 큰데 호수 안을 유랑하고 오면 된다. 천둥오리를 비롯해 여러 새들이 자유롭게 헤엄친다.물 색은 초록색이다. 다리가 긴 새. Golden Gate Park 의 간단한 안내 지도. 벌 서며 타는 오토바이의 자전거판인가보다.벌 서는 자전거를 타고 계신 멋쟁이 할아버지. 멋쟁이 옆에는 항상 멋순이(?) 가 따라 붙는법. 앵무새를 어깨 혹은 팔에 대동하고 다니는 일명 Parrot 아줌마 ( 내가 지어줌 ) 는 벌 서는 자전거를 탄 할아버지와 대화를 나눈 후 유유히 자신의 길을 간다. 딱히 큰 재미는 없어보이지만,소소한 재미가 있어보이는 가족 단위 패달 보트 ( 발로 굴러 움직인다. ) 하도 걸었더.. 2017. 6. 8.
[라오스 루앙프라방] 꽝시폭포 안뇽~ [라오스 루앙프라방] 꽝시폭포 안뇽~ 신나게 놀았으니 이제 떠나야 할 때.하이라이트 중 하이라이트인 꽝시 폭포 중류 폭포를 지나 조금 더 내려오니 바로 메인폭포다. 저녁이 되니 빛이 들지 않아 신비로운 느낌은 적어졌고,어두워진 꽝시폭포 하단은 오묘한 무서움을 자아낸다. 햇빛이 들지 않는 꽝시폭포는 "선명함" 이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걸어 내려오며 뒤를 돌아볼 때마다 새로운 멋진 풍경들이 나온다.확실히 노는 것은 상류에서 놀더라도, 풍경 자체는 메인 폭포 근처가 멋진듯 싶다. 많은 나무들과 빛, 그리고 황토빛 물..신비한 동화 속 세계에 온 것 같다. 내려오다 보면 "왜 이곳의 물이 푸른 색인가?" 와 "물레방아" 에 대한 설명이 있다.번역하자면.. 왜 물이 푸른색일까?물이 수원지부터 메인 폭포를.. 2017. 3. 2.
[라오스 루앙프라방] "딱밧" 이라고 불리는 탁발수행 참여! [라오스 루앙프라방] "딱밧" 이라고 불리는 탁발수행 참여! 루앙프라방의 머스트 씨(MUST SEE) 혹은 머스트 두(MUST DO)의 1위를 항상 장식하는 것은 바로,라오스 말로 "딱밧" 이라고 부르는 승려들의 탁발수행에 참여하는 것이다. 딱밧은 일출부터 시작해서 약 30분 내에 마무리가 된다. 우리는 새벽 5시부터 준비하고 숙소에서 나왔는데. 우리가 머물었던 "쏨짓" 게스트하우스에서는 보안상의 이유에서인지 문을 잠가 놓은 탓에 약 20분정도 기다려야 했다. 우리는 시간을 때울 겸 호텔 앞 테라스에 앉아 커피 한잔와 몽키 바나나 1~2개를 섭취했고,드르륵 거리는 문 여는 소리에 맞추어 재빨리 뛰쳐나갔다. 일몰 시간이 거의 근접했던지라, 이미 사람들이 자리를 한참 잡아놨다. 승려들에게 보시하는 밥이나 간.. 2017. 2. 10.
[라오스 방비엥] 아침산책 2탄!!! [라오스 방비엥] 아침산책 2탄!!! 자 방비엥 아침산책 2탄이 돌아왔어. 내가 스스로 생각해도, 어제 1탄을 그렇게 마무리한게 참 감질나긴 한 것 같아.그런데 또 1탄과 2탄을 묶어버리면 말이지..사진이 한 글에 50개정도 올라가게 되서..로딩하는데 시간도 오래 걸리고,글 하나 쓰는데도 너무 오래 걸리게 되니깐.... 이런 저런 이유로 그냥 이해해달라고 ㅋㅋ 글 써본 사람들은 알겠지만,이게 내용이 그렇게 많지 않더라도, 혹은 글의 길이가 그렇게 길지 않더라고.글 하나 쓰는데 최소 30분정도는 대충 잡아야 하거든..이게 고된 일이야 ㅋㅋ 그러니 불평하지 말고 그냥 재미있게 잘 읽어주고,독자들이 많다는건, 열심히 읽어준다는 것은 보통 댓글을 통해 알 수 있기 때문에 댓글을 잘 달아주면 힘이 나서 열심히 쓸.. 2016. 11. 30.
[나들이] 광학장비와 함께 한 한강공원 [나들이] 광학장비와 함께 한 한강공원 #응? 광학장비와 함께 한 한강공원?키무횬쵸뤼짱이 광학장비 ( 일명 망원경류 ) 성애자가 되면서 죵빠이도 함께 해서 여의도 한강공원으로 드라이브를 간다. #날씨는 좀 우중충하지만, 63빌딩 바로 앞이다. #원래 목적은 사실..여의도 한강공원쪽에 롤러 브레이드 대여해서 타보는 것이었는데,시간이 너무 걸려서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가는 것은 무리라는 것을 깨닫고,외출 주제가 나들이로 바뀐 것 ㅋ #횬쵸뤼짱의 쌍안경으로 63빌딩 꼭대기를 본다.신기한 광학장비의 세계. 멀리 있는 것을 나름 정밀하게 본다는 것은별 거 아닌 것 같으면서도 꽤나 즐거운 경험인 듯 하다. #다음 목표는 한강 건너 있는 남산타워!! (서울타워) #먼저 전문가 쵸뤼짱이 삼각대에 쌍안경을 연결해준다. #.. 2016. 5. 10.
커피의 기원 - 전설만이 전해질 뿐이죠~ 커피의 기원. 출처 http://www.cafemalo.com/index.php 칼디의 전설과 오마르의 전설 두 가지가 있다. - 칼디의 전설 8세기경 에디오피아의 양치기 소년 칼디가 산속에서 우연히 이 열매를 발견한다. 이 열매를 먹은 산양들이 밤낮으로 날뛰는 것을 보고 자신도 먹어보는데, 기본이 좋아지고 온몸에 힘이 넘치는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이를 신기하게 여겨 인근의 존경받는 수도승에게 이 열매를 보여주었고, 그 수도승도 이 열매를 먹을 후 밤에 잠을 잘 수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 열매를 "악마의 열매" 로 규정하고 모두 불에 태워버렸는데, 그 과정에서 향긋한 향기가 나기 시작했다고 한다. 후에 커피의 각성제로서의 역할을 알게 된 이 수도승은 밤 새워 의식을 할 때는 집중하기 위해 커피를 사.. 2015.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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