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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미드 영어 공부 ( How I met your mother #1 ) - housewarming party ; 집들이 파티 - hang out : 어울리다 - hit on : 작업 - wasted : 술에 찌든 ( 속어 ) - refreshment : 다과 - Potluck party : 참석하는 사람들이 각자 한 가지씩 음식을 가져와서 서로 share 하는 파티 - Dinner party : 턱시도와 이브닝 드레스를 입고 참석하는 파티 - throw a party : 파티를 주최하다. - crash : 불쑥 나타나다, ~에 자고 가다. - do a lap : 한 바퀴 돌다 - chick : 섹시한 여성 - long face : 시무룩한 얼굴 - drunk-dial : 술 마시고 전화하다 - flunk (out) : (시험에) 낙제하다, 떨어지다 - leave out : .. 2015. 7. 4.
민호의 선물, 홍콩 에그롤 민호가 비지니스 목적으로 한국에 또 들어온다고 했다. 호텔 예약 사이트가 고장났다고 나한테 전화해서 확인해달라고 하더니, 확인해주니 고마웠는지 미안했던지 홍콩 왔을 때 에그롤을 먹어봤냐고 물었다. 나는 에그볼은 먹어봐서 그거 이야기하나 싶어 그것을 영어로 묘사하며 그거 맞냐고 묻자, 그게 아니라며 이번에 올 때 사온다고 했다. 민호가 말한 것은 바로 이 녀석. 우유단권이라고 한자로 씌여 있는데, 이건 소 기름 계란 말이, 여기서 소기름은 버터, 즉 butter egg roll 이라고 보면 되겠다. 사진을 보고 되게 많이 들어있는 줄 알고 직장동료들이랑 나누어 먹으려고 했는데, 아래와 같은 녀석이 2개 들어있어서 그냥 우리 파트사람들만 조용히 불러 시식... 과자 자체가 매우 부스러지기 좋게 되어 있고, .. 2015. 6. 30.
[파리바게뜨] 순수딸기우유케익 리뷰 천상이 외로운 크리스마스에 혼자 방구석에서 이거나 처먹으라며 기프티콘을 보내줬었는데, 막상 작년 크리스마스에는 혼자 방구석에 있지 않았던 관계로 저 녀석을 사용하지 못했다. 그리고는 두고두고 묵혀뒀었는데, 어느 날.. 유효기간이 다가왔다며 계속 노티를 주는 바람에 저 녀석을 결국 사먹으러 갔다. 사실 원래 받은 것은 "순수 우유 케이크" 였는데, 내가 간 파리바게뜨에서는 ( 이하 빠바 ) 순수 우유는 품절된 관계로, 순수 초코우유와 순수 딸기우유 케이크 중에서만 선택할 수 있었고, 초콜릿보다는 딸기지 하며 이 녀석을 선택. 교환한 날이 주말이었는데, 팀원들하고 먹으려고 하루 냉장고에 묵혀 뒀다가 다음날 개봉 ㅋㅋ 온전하지 못한 이미 커팅으로 난도질 된 사진이지만, 그래도 팀원들과 잘 먹었습니다. 천상~~.. 2015. 3. 19.
일본간식 차노카 (차의 과일?) 내 친구 방서가 맛보라고 준 간식이다. 차노카는 이름 자체는 차의 과일. 무슨 의미일지는 맛을보면 알려나? 아래의 박스 안에 저 과자들이 나란히 나란히 나~란히 정렬되어 그득 들어있는 형태인데 이미 많이 먹고 몇 개 안 남았다며 하나 맛보라고 주었다. ㅎ 박스는 왜 찍었냐구? 박스가 더 이쁘다고 같이 찍으라는 방서의 제안때문 ㅋㅋ 겉보기 질감은 쿠쿠다스삘. 그러나 방서가 주는 것이니 분명 퀄리티가 꽤나 높음 녀석이리라. 자 집에 가져와서 봉지를 깠다. 옆쪽에는 화이트초콜릿이 들어있다. 아 먹지 않아도 벌써 맛있다. ㅋㅋ 위에는 차라는 글자가 새겨져있는데, 일본스럽게 글자를 앙증맞게 바꾸어 찍었다. 자 이제 먹어보자. 와삭.. 음.. 식감은 쿠크다스보다는 조금 더 딱딱하지만 역시나 입 속에서 꽤나 부드럽게.. 2015. 3. 16.
형수님의 신혼여행 선물 - timtam & garuda chocolate 형수님의 신혼여행 선물 - timtam & garuda chocolate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가셨던 형과 형수님은,내가 뭔가 비싼 물건을 선물 받는것을 부담스러워한다는 사실을 아시고요렇게 깜찍하고 소비성 있는 귀한 초콜릿들을 선물로 사오셨다. 요 녀석은 팀탐이라는 이름을 가졌는데..안쪽은 살짝 바삭한 웨하스 느낌의 과자인데바깥쪽이 진한 초콜렛으로 둘러져 있다. 하나를 입 안에 넣고 우물우물거리면한참을 진한 맛과 함께 음미할 수 있는 그런 과자. 특출나게 맛나지는 않지만,그냥 계속해서 이상하게 떙기는 과자! 그나저나 저 여자는 이 과자와 무슨 상관이 있을까? 눈초리가 참 기묘하다. ㅋㅋ은근슬쩍 야리는 느낌이랄까? ㅋ 두 번째는 가루다 초콜렛.가루다는 인도를 비롯한 동남아에서 숭배되는 새(Bird).. 2014. 5. 20.
아버지의 회 선물. 잉잉.. 아버지의 회 선물 잉잉.. 약 70일의 해외여행을 마치고 구직을 하기 전에, 인도의 다이나믹에 익숙해진 나머지한국에서의 생활이 너무 재미가 없었다. 그 때 우울증증세 비슷한 증상까지 나타나며 많이 힘들었는데..아버지께서 내 표정을 보더니 갑자기 이마트로 출동하자고 하신다. 이마트에 출동하니깐 아버지께서 먹고 싶은걸 갑자기 다 고르라고 하신다.식욕도 없는데, 저쪽에 빨간 빛이 블링블링 빛나며 나를 당겼다. 갔는데.. 아 저만큼이 만오천원정도였다... 흑..너무 비쌌다... 뭔가 항상 학생마인드로 돈을 쓰는 나에게 너무 비쌌다.. ㅠ아부지도 처음에는 살짝 놀란 분위기였는데 ㅋㅋ여튼 나 먹으라고 확 담아주셨다. 더 먹고 싶은게 없냐고 하셨지만, 저것이면 충분했고,아버지의 마음으로 이미 배가 불렀다. 아부지 고.. 2013. 7. 11.
은행동 맛집 검색하면 로보쿡만 나오는 이유. 은행동 맛집 검색하면 로보쿡만 나오는 이유. 이번에 정말정말 오랫만에 만나게 된 친구가 있었다. 약속장소는 대전 중고딩들의 허브인 은행동. 그런데 은행동에서 밥 먹은 적은 거의 없어서.. ( 있긴 하지만, 오랜만 약속에 가기엔 쫌 + 얻어먹는거라 ) 은행동 맛집을 스마트폰으로 검색해봤다. 처음부터 끝까지 거의 로보쿡 일색이었다. 이것들이 알바를 풀어놨나? 대체 로보쿡이 대체 뭐여? 이탈리안 레스토랑이여. 응?.. ㅋㅋ 여튼 오히려 너무 인기가 있으니 거부감이 드는 그런 기분에 로보쿡은 제외하기로 맘먹고. 친구를 만났는데, 친구도 은행동에서 로보쿡 말고는 안 가봐서 잘 모른다고.. 그래서 그냥 로보쿡을 향했다. 자 그럼 왜 로보쿡만 은행동 맛집으로 나오냐구? 그 이유를 알겠드라. 우선 로보쿡 위치도 너무 .. 2013. 6. 16.
2013년 따뜻한 선물들 꼭 2013년을 맞아서는 아니지만, 2013년 정초에 이런저런 선물을 받았습니다. 요 세개가 받은 선물들. 먼저 이 녀석은 끄끄님이 손수 짜주신 목도리. 어머니가 짜주신 흰색 목도리와 모양이 같습니다. 갈색이라, 곰때려잡는 코트와 입으면 정말 사냥을 나가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드는 따뜻한 목도리. 잘 사용하겠습니다! 두번째는 나라이님이 주신 초콜릿. 핀란드에서 오신 어느 분에게 선물을 받으신 듯 한데. 먹지 않고 아껴두어 저에게 선물로 주었습니다.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생각해보니 더 귀여운 팬더.. 맞습니다. 핀란드에서 본 초콜릿입니다. 하지만.. 먹었던 기억은 나지 않는데, 기억을 못한다며 또 엄한 손찌검을 난사하던 나라이님을 날라차기 하고 싶었습니다. ㅎㅎ 요 녀석은 수제 머핀. 베이킹을 취미삼.. 2013. 1. 11.
눈덩이를 먹자 슈니발렌! 눈덩이를 먹는다고? 맞습니다. 눈덩이를 먹어봅시다. ㅋ 슈니발렌은 독일 Rothenburg ( 로텐부르크 ) 지역의 특산 과자입니다. 독일어로 Schnee Ballen, 영어로는 Snow Ball 이죠. 즉 눈덩이를 말하는 것인데, 이 과자를 왜 눈덩이 ( 슈니발렌 ) 이라고 부르는지는 앞으로 사진을 통해서 함께 보시죠. 이 슈니발렌은 사장님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주신 것입니다. 센스가 넘치시죠. ㅎ 눈덩이가 들어있는 통은 이렇게 길죽하게 생겨서, 안쪽에 눈덩이가 3개까지 들어갈 수 있습니다. 눈덩이를 다 꺼내면 이 녀석은 저금통으로도 사용될 수 있게, 위쪽에 동전크기로 구멍이 뚫려있죠. 크리스마스 느낌이 나게 빨간색과 파란색, 하얀색을 잘 조합하여 알록달록 디자인해놓았군요. 이 슈니발렌 세트에는 이렇게 .. 2013.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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