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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띵똥와플의 아이스크림 띵똥와플의 지난번 와플 도전에서 조금 실망하고는 이번에는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도전했다. 요거트 아이스크림 가장 저렴한 녀석은 콘프레이크를 밑에 깔고 있는 위 사진의 요거트 아이스크림인데, 가격은 2,500원. 음.. 가성비는 그렇게 좋지 않다. 뭔가 먹어보고 싶고 맛있어 보이지만.. 사실 콘푸레이크와 적당히 섞어먹게 하려는 의도는 보여줬지만 아이스크림이 떨어질까 두려워 섞어 먹기 어렵다. 그냥 아이스크림은 나름 맛있다. 정리하면 띵똥와플에서 요거트 아이스크림도 판다. 가정 저렴한 녀석이 사진에 있는 콘푸레이크 요거트 아이스크림인데 섞어먹기 어렵고, 맛도 특별하지 않다. 가성비가 좋지 않으나, 그냥 먹어볼만 하다. 가격, 가성비, 띵똥와플, 리뷰, 메뉴, 성신여대, 아이스크림, 와플, 요거트 아이스크림, .. 2014. 12. 29.
성신여대 츄러스 맛집 잇츄 단거라면 환장하는 끄끄님이 섭취라는 것을 사진 찍었다. 정통 스페인식 츄러스라고 하는데, 실제 필자가 스페인에 갔을 때 츄러스는 놀이동산에서 먹는 길다란 형태는 찾아볼 수 없었다. 대충 아래 사진과 같이 하트나 원형 고리모양이었던듯. 스페인에서는 정말 진한 학초코와 함께 먹는데, 잇츄에서는 아이스크림과 함께 제공한다. 갓 튀겨 따끈함 츄러스와 시원한 소프트 아이스크림(아마 요거트였던듯)과의 조화는 기묘하게 맛있다. 가격은 3,500원정도 했던듯한데 (비싸다) 맛을 본 끄끄님은 돈 아깝지 않은 맛이라며 좋아했다. 결론 접근성이 좋은 디저트. 가격이 조금 쎈 편이지만 디저트를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아깝지 않은 돈. 뜨끈한 츄러스와 차가운 아이스크림의 절묘한 조화 추천! ( 가격만 조금 낮추면 더 좋을듯 .. .. 2014. 12. 27.
[대전 지하상가] 시쥬 썬데이 대전 은행동 지하상가는 대전 나름의 자부심 같은 곳이다. 대전 토박이로 살아온 나는 솔찍히 그리 감흥이 없는데, 대전 근방의 충청도, 예를 들면 청양, 공주, 부여 등에서는 학생 때 대전 은행동 지하상가로 쇼핑을 오곤 했다고 한다. 그 대전의 "나름 명물"인 은행동 지하상가의 중구청쪽의 끝자락부분에는 일명 1,000원 음료수와 간식들로 유명한 가게들이 쭈루룩 영업을 하고 있다. 분수대를 중심으로 한쪽으로 가게가 약 3~4개가 쭈루룩 있는데 그 지역을 지나가다 보면 "어서오세요. 메뉴 보세요" 라고 기계적으로 시끄럽게 말하는 사람들을 마딱뜨릴 수 있는데, 그런 사람들을 발견했다면 제대로 발견한 것이다. 여튼 오늘 이 글에서 하고 싶은 이야기는 그 가게들의 홍보가 아니라, 아버지와의 추억이다. 그 가게들 중.. 2014. 11. 18.
허니탑 아이스크림 허니탑의 "허니탑 아이스크림" 4,500원. 아니 무슨 아이스크림이 4,500원이나 해? 도둑놈이네. 벗뜨. 세상에는 없던 맛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묘한 아이스크림맛. 게다가 벌꿀이 차가운 아이스크림을 만나 살짝 굳으며 생기는 그 쫄깃한 식감. 아 이맛에 이 가격이라도 그렇게들 사먹는구나. ( 그래도 비쌈 ㅠ ) 한번쯤은 먹어볼만함. ( 사실 배불렀지만 하나 더 시켜 온전히 먹고싶었던 그 맛 ) 벌꿀, 벌꿀집, 벌집, 아이스크림, 허니탑 2014. 9. 23.
편의점표 소프트아이스크림 요즘 퇴근하여 집에 들어갈때나 저녁에 산책을 나올때면 어김없이 하나씩 사먹게 되는 것이 있다. 차갑지만 부드럽고 달콤한 그의 이름은 소프트 아이스크림. 미니스톱인지 미니스탑인지 한글로는 어떤게 맞는 표현인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미니스탑에서 파는 소프트 아이스크림은 요즘 나에게 최고의 군것질거리다. 소프트 아이스크림 콘 형태의 가격은 1000원. 하지만 요즘들어 저 아이스크림이 더 사랑스러운 이유는 오케이 케쉬백 앱을 통해 쿠폰을 구매하게 되면 300원에 구매할 수 있다는 것. 맛의 종류는 확실치 않지만 편의점 알바의 말에 따르면 초코. 바닐라. 믹스. 그리고 밀크맛이 있단다. 컵의 형태는 용량이 조금 더 많은 대신 가격은 1500원. 더 비싼 가격의 아포카토도 있고 뭐도 있고 하지만 자세히 기억나지는 않.. 2014. 8. 30.
[인도 정보] 인도음식들 #5. 빤, 쿨피, 모모, 뗌뚝, 뚝파 * 빤 ( Pan ) * 여러가지 청향제를 후추잎에 만 것으로 양치 혹은 담배의 용도로 쓰인다. 약간의 마취(마비)성이 있으며, 다 먹어도 되지만 보통 씹어서 뱉어낸다. * 쿨피 ( Kulfi ) * 인도식 아이스크림 * 모모( momo ) * 엄밀히 말하면 티벳음식. 우리나라 만두와 비슷한 음식으로 양고기 모모와 야채 모모가 있다. 조리방식에 따라 fried momo 와 steamed momo 로 나뉜다. * 뗌뚝 ( Thanthuk ) * 티벳식 수제비. 양고기 국물에 밀가루 반죽을 뚝뚝 떼어 야채와 함께 끓인 것. 고춧가루를 풀어 먹으면 얼큰하고 맛있다. * 뚝파 ( Thukpa ) * 티벳식 칼국수. 뜨거운 양고기 국물에 국수를 말아서 나온다. 고춧가루 등을 풀어 먹으면 맛있다. 지금 보시는 페이.. 2013. 2. 13.
[중국 음식] 새콤달콤 중국 겨울철 대표간식 꿀사탕 탕후루! 糖葫芦 糖葫芦 엿탕 마늘호 지황호 탕 후 루 산사열매, 바나나, 딸기 등 온갖종류의 과일에 물엿을 발라 막대기에 꽂아서 판매하는 간식이다. 전통적인 탕후루는 산사나무 열매를 사용했고, 이 열매는 소화촉진하는 효과가 있어 탕후루는 소화를 촉진하는 후식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남송시대 광종이라는 황제가 있었다. 그가 특히 사랑하는 황후가 중병에 걸려 광종은 시름이 깊었다. 광종은 온 나라에 황후의 병을 고칠 수 있는 의사 광고를 냈다. 많은 용하다는 의사가 도전했지만 그 누구도 황후의 병을 고치지 못했다. 어느 날 돌팔이 의사로 알려진 의사 한명이 찾아와 황후의 병을 고칠 수 있다고 자신한다. 그는 얼린물엿과 아가위(산사나무열매)를 식사 전에 매번 5~10개씩 먹이라고 지시한다. 자신의 처방을 따르면 한달이 채 안.. 2013. 2. 7.
[이태원/맛집] 개성있는 크래페들을 맛 보자. 라 크레페 손가락 꾸욱~♥ 응원해주세요!! 지난번에도 방문했었는데, 이번에는 다른 크레페를 도전해보려 찾았다. [이태원/맛집] 특이한 크래페(Crepe) 를 맛보고 싶으신가요? 사실 처음에는 이 집 아메리카노 ( 4,000원 excl. VAT ) 가 맛있었기에, 친구를 기다리면서 아메리카노만 먹을까 했는데.. 종업원이 원래 술 시키면 주는 안주인데, 아메리카노만 드시기 심심할까봐 가져왔다며 프레첼 과자를 같이 주었다. 굿!!! & 땡큐!!! 공짜라면 좋단다. ㅋ 배가 좀 부른 상태였는데도 저 녀석을 먹으니 괜히 배고파져서 누텔라 바나나 크레페 with 아이스크림 ( 8,000원 excl. VAT ) 을 주문했다. 요너석이 아메리카노와 프레첼 과자. 프레첼 과자와 아메리카노가 안 어울릴 것 같으면서도 은근 잘 어울린.. 2013. 1. 30.
[서울대입구역/카페] 저스틴!! Just In?? 사실 이 카페는 양꼬치를 신나게 섭취한 후 커피가 땡겨서 방문하게 된 카페. 검색을 통해서 알게 된 카페인데, 한국어로 "저스틴" 이라고 다들 제목에 달아놨기에, '아.. 카페 이름이 저스틴이구나.. 사장님 외국이름인가..?' 뭐 이정도로 생각했는데.. 내 블로그 글의 제목을 적다 보니.. 이 녀석은 아마도 "Just In" 을 붙여쓴 녀석이리라. 그렇다. 내 생각이 맞다면, 맛있는 커피와 맛있는 디저트, 그리고 편안한 분위기, 모던한 인테리어의 카페를 찾는다면 바로 이곳으로 그냥 들어와라. Just In. 이 아닐까 싶다. 저스틴은 이렇게 쭉~ 긴 형태의 카페인데, 끝부분은 2층으로 되어 있어 좋다. 효님과 나는 2층에 자리를 잡고, 주문한 음료와 디저트들이 나오기를 기다리는 동안 사진을 팡! 팡! 찍.. 2013.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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