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맹쭈니와 드라이브~
[소소한 일상] 맹쭈니와 드라이브~ 우리 맹쭈니와 드라이브를 나갔다.맹쭈니는 차만 타면 꼭 바깥구경이 하고 싶어서 창가로 저렇게 간다. 만약 운전석으로 이동해서 운전자를 방해하며 일어서서 바깥을 보려고 한다면,보조석에서 창문을 지잉~ 내리는 순간팟! 고개를 돌린 후 바로 보조석으로 신나게 뛰어온다. 그리고는 저렇게 발을 창틀(?)에 걸치고 바깥 구경을 한다.바람이 심하게 불 때는 귀도 팔랑이고, 눈도 게슴츠레하게 뜨고 바깥 구경을 하는데.. 대체 맹쭈니는 밖의 무엇에 포커스를 두고 보고 있고,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 참 궁금하다. 또 드라이브 데이트 나가자 맹쭈나~그때까지 건강관리 잘 하구~~ [소소한 일상] 맹쭈니와 드라이브~, 강아지, 개, 건강, 게슴츠레, 귀, 눈, 데이트, 드라이브, 드라이브 ..
2014. 4. 16.
[차 이야기] 맛있게 차 우리는 방법
* 맛있는 차 우리기 * 맛있는 음식은 음식의 재료뿐만 아니라 음식을 담아내는 용기, 온도 등 다양한 요소가 모두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차도 역시 마찬가지로 차를 우리는 물, 그릇, 물의 온도, 차와 물의 비율, 우리는 시간 등에 매우 민감하기에 기분 좋은 한잔을 만들기 위해서 정성이 필요하다. 좋은 물 고르기 우리가 마시는 찻물은 약 99% 정도가 물이고 1% 정도가 차에서 우러나오는 성분들이다. 옛 선인들은 팔공덕수( 8개의 공덕이 갖춰진 물 ) 을 좋은 물이라 하였다. 현대 과학에서의 최소한의 좋은 물의 기준은 무색, 무미, 무취이다. 더 좋은 조건은, 칼슘이온, 나트륨, 칼륨,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이 더 많으면서 balance 가 잘 맞는 물. 그런 물을 맛있는 물이라 한다. 증류수는 물에 이온..
2013. 2. 1.